저도 어느땐가부터 뭔가를 키워보고 싶은 생각에 베란다 텃밭을 시작 했습니다.
일단 상추 몇뿌리로 시작 했는데 다 죽어가는듯 하다가 반정도는 다시 살아나네요.
상추 이파리 상한거 때네고 손질해주고 흙 다시 덮어주고 하는데
무슨 분재 손질하는거 같은 기분도 들고요. ㅎㅎ
씨앗 몇봉지 산다고 인터넷쇼핑 들어갔다가 4단렉까지 5만원 써버렸네요.
잘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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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우
2017-05-22 19:18:56
일단 키우는 것이 재미가 없다고 느끼지 않으심 반은 성공하신거에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아파트라도 해만 잘 들어오면 야채정도는 충분히 재배가능합니다.아파트 베란다는 실내공기정화 효과와 습도조절 그리고 매일 아침 신선한 무농약 야채도 먹고 관상용으로 좋지요. 모기한테 뜯기며 잡초 뽑는 수고도 필요없고 물주기도 간편하고 농기구는 숫가락으로도 가능합니다. 허브류와 상추를 재배하여 파스타나 치즈와 같이 먹으면 농사꾼의 보람도 쬐끔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텃밭을 가꾸다보면 농기구가 점점 늘어나 결국 사먹는 것이 싸게 먹히더군요.
아파트라도 해만 잘 들어오면 야채를 충분히 재배가능합니다.아파트 베란다는 실내공기정화 효과와 습도조절 그리고 매일 아침 신선한 무농약 야채도 먹고 관상용으로 좋지요. 모기한테 뜯기며 잡초 뽑는 수고도 필요없고 물주기도 간편하고 농기구는 숫가락으로도 가능합니다. 허브류와 상추를 재배하여 파스타나 치즈와 같이 먹으면 농사꾼의 보람도 쬐끔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텃밭을 가꾸다보면 농기구가 점점 늘어나 결국 사먹는 것이 싸게 먹히더군요.
요즘 도심에 있는 단독주택 대략 대지50평 정도되는 집은 흙이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꽃나무를 심을수 있는 경우라면 최소한 70평정도/
우리네 집들은 왜그리 땅의 여유보다는 집크기를 먼저 생각하는지 대부분의 집이 대지면적에 꽉 낀 바지같습니다.
그래도 단독이 좋은 점은
내 맘대로 , 뭐든지, 쿵딱거릴수 있다는 것이 매력 아닐까합니다.
권우님, 저는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산청 시골에서
대지 168평, 건평 75평인 2층짜리 단독건물에 살고 있습니다. 죄송!
그런데 단독주택(전원주택) 생활이 그리 낭만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굉장히 부지런해야 되고, 나무나 화초 가꾸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제 경우 화단이 꽤 큰데, 잡초와 벌레와의 싸움이 어마어마합니다. ㅠㅠ
그래도 나무와 화초 가꾸는 것을 아주 좋아해서 힘들지만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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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호
2017-05-22 17:29:20
건평이 75평이면 꽤 크네요.
따로 농사(?)도 좀 하시나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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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우
2017-05-22 19:25:20
부.부.부..부럽습니다.
물론 힘들긴 하시겠지만 가꾸는 재미가 있으시잖아요.
저는 고양이나 강아지보다 남와 화초 키우는 것이 재미도 있고 적성에 맞더라구요.^^
단독주택에 살여면 희생해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그걸 모두 감 수 하실 수 있나요.
집수리시 간단한건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주차문제,재활용이나 쓰레기 버리는게 아주 불편 합니다.
머리에 떠오르는게 당장은 이거지만 이거 말고도 감수 할 게 너무 많습니다.
시골에 주말주택을 짓고 이주에 한번 정도 내려가 지내는데 좋은점도 많지만 힘듭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 단독주택을 동의한게 아니면 설득 하는게 우선이고 동의해도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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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우
2017-05-22 22:05:46
사실 사십여년을 단독주택에서 살아서 약간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예쁜 장미넝쿨에는 아무도 말씀이 없으시네요.
저렇게 이쁘게 자리잡고 꽃 피우려면 십년은 가꿔야하고 꽃피울 즈음 봄에는 매일 물을 주어야해요.
저 집 주인장 대단하신 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