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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을 봤는데 ㅎㄷㄷ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5-18 20:06:02
추천수 18
조회수   2,447

제목

어쩌다 어른을 봤는데 ㅎㄷㄷ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아까 낮에 책 좀 베끼다 갑자기 골이 띵해서 휴식코자 테레비를 잠시 틀었는데 허걱~



어떤 참한 처니(젊고 아름다운 처자)가 어쩌다 어른에 나와서 강연을 하더군요.



그 짧은 순간에 두통은 싹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와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이러면 제약회사 망하는데..) ㅋㅋ



근데 오래 보지는 못했습니다.



한 5분 봤나?



딱 제가 싫어하는 것을 강의 하더라고요.



주식 강의 ㄷㄷ







대충 내용이  " 국민 여러분!  제 노하우는 이렇습니다.  



이렇게 따라하시면 저같이 돈 벌수 있습니다.



부자 되는 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요지랄을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순간 깊숙한 곳에서 뭔가가 확 ~ 올라 오더군요.



얼굴이 안 예뻤으면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 폰 번호를 땄을 겁니다.



(가능하면 직접 통화를 하든가 아니면 직접 함 만나 보든가!)



그래서 좀 뭐라 카고 싶었습니다.







내가 만약 그 방청석에 있었더라면 그 참한 처니(젊고 아름다운 처자)를 아주 박살을 내버렸을 겁니다.



" 야이~  가시나야! ~  너 1년 동안 개미들의 수익률하고 손실률은 알고서 그렇게 씨부리는 거냐? " 하면서요.





[ 그나마 제 두통을 잡아 준 은공으로 지금까지 참고 있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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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05-18 20:42:14
답글

이제 책 뻬끼러 갈 시간입니다. ㅎ

조영석 2017-05-18 22:23:43
답글

저도 저런 유의 강의 진짜 싫어합니다.

그나 책 베끼기는 뭔가요?

soni800@naver.com 2017-05-19 10:51:34

    관심 좀 가져주세요 ㅠ

자유자료실에 경제 관련 글들 쭉~쭉~ 올리고 있거든요.

근데 메모리 용량의 한계도 있고 아는 지식도 아직 걸음마 단계라서 책을 좀 베껴야 됩니다.

그래서 이 책 저 책에서 종합적으로 취합해 글이 나오거든요 ㅎ

그겁니다 ^^

양민정 2017-05-19 10:51:38
답글

돈털려줄 물주가 필요한거죠...

soni800@naver.com 2017-05-19 10:59:18

    전 그런 게 화가 억수로 납니다.

저런데서 강의까지 할 정도면 주식 시스템을 빠삭하게 알고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부자되라?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모럴 해저드의 끝판왕들 아닌가요? 저것들,,

저번에 진수님이 주식 방송 자료들 중에 보면 모 주식 카펜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거기 무슨 대표 말 믿고

투자했다가 8000 날린 어떤 여자분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개미(아줌마) 전화도 안 받고 생방송 중에 다행스럽게 전화 연결되니 모르는 척 쌩까더군요.

믿고 투자했는데 최소한 미안한 감정은 내비춰줘야 하는 게 정상적인 인간 아닙니까?

꼴아박은 돈 책임도 지한테 있는데 저러면 안 돼죠!

soni800@naver.com 2017-05-19 12:02:51

    근데 아이콘의 배우는 누군지요?

항상 궁금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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