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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뉴스란의 댓글들이 확 달라졌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5-13 00:01:37
추천수 3
조회수   2,508

제목

포털 뉴스란의 댓글들이 확 달라졌어요

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내용
제가 네이버는 무서워서 잘 못들어가고,



거의 대부분의 뉴스는 다음에서 보거든요.



그나마 다음에는 합리적이고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들었는데도



댓글들을 보면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대선이 끝난 후부터는 각 기사의 댓글이나 답글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물론 이제 갓 대통령이 선출되었고 국정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는 시기이니



우호적인 댓글이 많을 수 밖에 없을테고, 비판하거나 흉보는 댓글들은 줄어드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기사들마다 댓글과 답글을 보면 너무나 확연히 우호적인 내용들 일색입니다.



민주당 싫어하고 문재인 대통령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욕짓거리 즐기는 자들이 요즘의 분위기를 감안해서



자중을 하는 걸까요?







아니면 혹시, 분탕질 해대던 댓글알바들이 자취를 감춘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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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수 2017-05-13 00:11:29
답글

알바비 입금이 끊어지니 자연히 영혼을 파는 인간들도 소멸되어가는 과정이겠지요 ㅎㅎ

이재경 2017-05-13 00:14:58
답글

투표일 전 방영됐나본데 김어준 파파이스 봤는데요. 오늘.... 지지난주 방송분인거 같더라구요. 이해찬 나온...이해찬 말이 수구골통 뿌리가 엄청나다잖아요.... 맞을겁니다. 지금은 대중이 환호 무드니까 잠시 참아주는 것일 뿐 한 두 달도 못참고 이 수구골통 숭미 친일파 세력들이 물어뜯기 시작할겁니다. 그런데....이번에는 민주세력진영이 만만치가 않아요. 10 년 전 노통 때는 수구골통세력의 아주 조직적인 플레이에 민주세력이 영락없이 당하고, 의지처 없어진 노통이 비극적 최후를 맞았지만..... 지금은 학습효과 생겼어요. 이번에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이 함께 나서서 색깔론 북풍 안보불안후보 타령해도 달님 지지층은 콧방귀도 안뀌고 전혀 흔들리지 않았죠. 노통 당시 민노당이 한나라보다도 더 악질적으로 노통 흔들고 공격했던 거 기억납니다. 그 후신이 통진당이었고, 정의당이 일정 부분 이어 받았는데 습성 못 버리고 노통과 문통 건드리다가 폭풍 맞고 있습니다. 문통 지지자는 더 이상 수구골통세력과 수구언론에 흔들릴 세력이 아닙니다....진보라 자처하며 결과적으로 수꼴 도와주는 세력에도 앞으로 안흔들릴겁니다. 흥미 진진하게 기대하셔도 될겁니다.

이재경 2017-05-13 00:24:03
답글

저는 예전부터 소위 선명진보 자처하는 민노당이나 통진당을 똥처럼 여겼는데 ,아마 동의하는 분이 좀 계실걸요? 노통 당시의 민노당은 한나라보다 더했지요. 아주 똑똑하게 기억납니다. 촛불 집회 주요주관 시민단체 중 하나가 민노총인데 지난 겨울 촛불집회 때 떼거리 동원해 이석기 석방운동 하는 것 보고 저것들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 없구나 싶었습니다. 여론을 통 모르고 여론을 조종할 줄 몰라요.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민주노총이 심상정 지지선언하는것보고 저런 등신스런 노조가 노동자 입지를 좁게하고 개혁을 막는구나 싶어서 기대 접었습니다.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이나 한심해요..... 촛불 민심 두루 살펴보면 박근혜에 실망한 보수부터 극진보까지 두루 참여했는데 , 그 정신 존중한다면 심상정 단독 지지는 하지 말았어야죠. 민주노총 10 년 지지 철회합니다. 그런 등신집단에게 저의 소중한 지지 보내고 싶지 않네요.

이재경 2017-05-13 00:39:58
답글

민주노총 부속기관인 민노당의 폭력사태,통진당 사태 등이 못마땅해도 민주노총은 지지해오고 옹호해왔는데 얘네들 10년 넘도록 골통인것 보니 희망은 없다 생각합니다. 이명박과 손잡고 이명박 지지선언하고,정책연합한 한국노총보다 결국 특별히 나은 점이 없습니다.

정태원 2017-05-13 00:44:55
답글

문 대통령 취임 3일 만에 많은 일을 하시네요
마치 2003년 초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노 대통령 취임 떄 (물론 DJ때도 그랬지만)
민주화된 세상이 온 것 같아서 진짜 봄이 온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이 그런 기분이네요
사실 저는 예전에 여기에 댓글로 쓴 적도 있는데 제가 여지껏 본 정치인 중에
문재인을 최고로 칩니다.
문재인은 모든 면에서 성공한 역대급 최고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으로 믿습니다

김도범 2017-05-13 01:25:18
답글

그들의 나라를 뺐겼으니 잠시 열받아서
재충전중일수도 있겠지요.
국정원 주인도 바뀌고.

극우 보수들은 점점 지역주의 잔당으로 몰락해갈것입니다만
그래도 한 30년은 거뜬할겁니다.
요즘 평균 수명들이 늘어나서.

보수는 죽는 자에게만 끝이 난다...
플라톤의 전쟁은 죽는 자에게만 끝이 난다,
와 같은 말로 쓸수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블랙 호크 다운 시작에서 나오는 말이지요.

성덕호 2017-05-13 01:36:30
답글

인터넷에 다시는 노무현같은 우리 사람을 잃고싶지않다고 느끼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네이버 점령작전 하고있었어요..
네이버의 정체는 뉴스의 유통업체입니다. 이명박이 노무현의 대선승리를 보고 깨우친게 네이버의 댓글이 수도권여론을
결정한다...였거든요.

대형마켓이 상품을 어떻게 진열하는냐에 따라 소비자는 상품의 선택권이 달라집니다. 잘보이는곳에 나쁜상품을, 좋은상품은
아예 전시를 안하면 어찌될까요...대형포털은 각 메이커가 생산한 뉴스라는 상품을 진열하는 대형마켓입니다. 소비자는
피동적으로 뉴스를 소비할수밖에 없는데, 소비후 상품평이 곧 댓글이죠. 상품평 나쁘면 인터넷쇼핑몰에서 안사잖아요..

네이버 대표이사가 변대규라는 휴맥스회장으로 바뀌면서(안철수의 30년지기친구이자, V소사이어티 멤버였죠)안철수 뉴스는
금방 네이버대문에 실리고, 우호적인 댓글이 달리고요..그래서 문통령의 뉴스가 올라갈때마다 악플에 비추버튼을 일점사하고
선플에 추천버튼을 일점사해서 선플들이 추천순으로 계속 남아있을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관련 블로그 찬찬히 돌아보시길 권합니다.
http://druking.com/220980164115
http://druking.com/220990392642

선플운동의 본산지...경인선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

박진수 2017-05-13 08:35:40
답글

네이버에서 천지인식 썅욕을 퍼부어주는 1人

원래 네이버를 안썼는데.. 원래 다음만 썼는데..

1년반전 어느날 우연찮게 본.. 네이버 댓글을 보고.. 느낀점.. "수꼴들의 집합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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