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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아!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5-10 17:43:01
추천수 13
조회수   2,392

제목

아! 아! 아! 알려드립니다.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학씰하게 국민주권 행사하기 전에
까질러 놀러 갔다 온 물찡입니다.

어제 글구 오늘...
하루죙일 테레비만 들여다 봤드만
누깔에서 미세먼지가 나올 판입니다.

각설하고....

오늘 카 퍼레이드 하는모습을 보는데
자꾸 누깔에서 물이 나오는 통에....ㅠ,.ㅠ^

내 어렸을 땐 강제동원되어 태극기 흔들었는데
오늘은 누가 부르지도 않았는데도......

늘 자주 그리고 거의 30여년 가까이 직딩생활을 했던
광화문 광장이 그리 대견할 수가 없더군요...

우짰든....

하두 정치야그가 나와서 한동안 눈팅만 했드만
으찌도 날 불러대는지....
그너메 인기는....ㅡ,.ㅜ^

서론이 너무 길었슴돠...

바로 물찡 드갑니다...




첨엔 목포로 해서 남한 일주로 최종 소금감을 정했는데
그너메 낙지비빔밥 항그릇 먹자고 목포까정 가기엔 너무 벅차고
글구, 도로정체가 극에 달한다는 고통방송(?) 멘트에
미리 질겁을 하고서리
이번 화마로 집이 소실되고 산림을 태운
삼척을 경유해서 강릉, 주문진, 소금강으로 향하는 
실리를 택했습니다.




신사임당 드라마 종영을 한 바로 뒤라 그런지
드럽게들 사람들이....ㅠ,.ㅜ^
보기엔 널널하게 사람들이 읎쓸꺼(?) 같아 보여지지만
다음 선수가 우리를 찍어주고
또 그 뒷 선수가 앞선수 찍어주고....
뒤로 사람들이 나래비로 줄을 서서 기둘리고 있었슴돠...




글구 소금강 오토캠프장에서의 첫날밤(?)이었습니다.

분명히 내가 예약할 때는
전기를 쓰는 A지구가 전부 예약 완료가 되어
덜덜떨며 맨바닥에서 디비져 자는
B지구를 울며 겨자먹기로 잡았는데

"띠버!"

가보니깐 A지구가 텅텅 비어있고
B지구엔 우리랑 강동구에서 가족끼리 왔다는
딱 2팀만....ㅡ,.ㅜ^

잉간들이 예약으로 미리 잡아놨다가 빵꾸내고 안오고 있다
우리가 나오는 날 텍사스 개떼 몰려오듯 들어오더군요....ㅡ,.ㅜ^

암튼 그렇게 몇천년만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황금연휴를
증말 드럽게 재미읎씨 돌아댕기다 왔슴돠....ㅡ,.ㅜ^

2상 별로 볼 것도 읽을거리도 항개도 읎는
4박 5일 여행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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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7-05-10 17:51:19
답글

진짜루 별로 볼 것도 읽을거리도 항개도 읎네유 =3=3=3


두분이서 을매나 뜨건밤을 보내시려구 그리두 연락을 딱 끊으셨데유?

이종호 2017-05-10 20:19:11

    연우압빠두 핸들잡구 쏘댕겨 보셔...등반하듯 동굴에 공원에....
집에오니깐 숨쉬는 것두 귀찮아 짐돠

김승수 2017-05-10 17:58:45
답글

쌍코피 줄 줄 .. 까진 무릅도가니엔 아까징키 도색을 했을검돠ㅡㅡ;;

이종호 2017-05-10 20:20:24

    무르팍이 아니라 추위에 떨다 감기만 걸려씀돠

조창연 2017-05-10 17:58:52
답글

고생많으셨겠지만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 오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별로 볼것도 읽을거리도 많군요..^^
이리 시샘나게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니,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언젠가부터 돌아다니는걸 싫어하게된 저자신때문에,
마눌님한테 쪼매 미안해지기도하고 그렇네요. ㅎ ㅎ

이종호 2017-05-10 20:21:54

    거의 노예 5일이어씀돠..
걍 집에서 냄비에 나면 끓여먹는게 더....

전성일 2017-05-10 18:03:39
답글

두분이서 을매나 뜨건밤을 보내시려구 그리두 연락을 딱 끊으셨데유?(2) 어쩜 그럴 수가 있대요.~

이종호 2017-05-10 20:23:34

    집구석에 오자 마자 병나서 앓고 누웠었음돠.

이종철 2017-05-10 18:15:44
답글

항개도 앙 궁금해서리 앙 알려주셔도 되능 데...

글고 4박5일 동안 을매나 뜨거운 밤을 보내셨으면 얼굴이 반쪽이 되셨네유...@&&

이종호 2017-05-10 20:24:41

    골피가 접상을 해씀돠..

김남중 2017-05-10 18:36:08
답글

오랜만에 왔더니만, 괜히 왔네요. =3=3=3==33===333

이종호 2017-05-10 20:25:14

    우이쒸...ㅡ,.ㅜ^

부승헌 2017-05-10 18:39:11
답글

좋으셨겠습니다.

힘있을때 돌아다녀야 한답니다. 나중에는 놀러가고 싶어도 기계상태가 안좋아져가 못다닙니다.

노새노새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앗싸~~~

이종호 2017-05-10 20:26:37

    호흡이 가빠지고 해떨어지면 먹는것두 귀찮고 9시만되면 디비져 잤슴돠

방문호 2017-05-10 19:06:16
답글

오~ 사진이 멋지구리 하십니다.

요즘 제가 노안이 와서 침침하니 포커스가 좀...

이종호 2017-05-10 20:27:30

    내 이 드런잉간을 걍 확....ㅡ,.ㅠ^

조재호 2017-05-10 21:22:17
답글

얼쉰 안계셔서 안그래도 무척 궁금했었습니다..

이종호 2017-05-10 22:34:00

    앓고 몸져 눕었었음돠....까질러 놀러간 죄로...

김승수 2017-05-10 21:29:58
답글

영감 출근 안하능동안 무척 즐거웠드랬씁니다..

이종호 2017-05-10 22:34:47

    드런 녕감탱이 같으니라고....ㅡ,.ㅜ^

soni800@naver.com 2017-05-10 22:53:31
답글

그동안 대한민국을 부강케 하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의 로망입니다. ^^

이종호 2017-05-11 08:39:27

    과찬의 당연한(?) 말씀이심돠^^

박동석 2017-05-10 22:56:14
답글

취임사 금방 들었는데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종호 2017-05-11 08:40:56

    저도 몇번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yws213@empal.com 2017-05-11 00:11:12
답글

사진을 보니 아주 좋은 자연 배경에 인위적인 장애물이 나름 분위기는 좋았다고 평합니다.
포즈가 내추럴하네요. ^^

이종호 2017-05-11 08:42:17

    쓰엥유임돠...예술작품을 보는 안목이 예리하심돠...^^

김승수 2017-05-11 09:46:18

    예술작품 ? 자게의 품격과 위상을 떨어트리는 매우 부적절한 언사라고 사료됨다ㅡㅡ;;

이종호 2017-05-11 14:35:10

    아니? 이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탱이께서 새나라 새정부가 들어선 발기찬 싯점에 왜 날 못잡아 먹어 안달이셔?..ㅡ,.ㅜ^

박태규 2017-05-11 11:43:47
답글

선거 공간에 조용해서 혹시
내심으로 안이나 홍 지지하고 있는 데
1번 되는 꼬라지에
속이 상하셨나 생각했더랬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군요. 옆에 젊은 처자는 누군지 했습니다.

이종호 2017-05-11 14:36:51

    태규님....
지는 수구 꼴통 늘그니가 아님돠...ㅡ,.ㅜ^
보시다 시피 싱싱한(?) 절므니 임돠....
옆에 있는 즐믄(?) 츠자는 저의 감시자임돠...ㅠ,.ㅠ^

이병호 2017-05-11 13:21:03
답글

멋지게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이종호 2017-05-11 14:37:37

    울 처남과 동명 2인 병호님...^^
지보다 더 먹지게 사시는 거 다 알구 이씀돠....

지인수 2017-05-11 19:12:23
답글

여행도 다니고 기타도 치고
막걸리 마시다 길바닥에서 잠도 자고...

어르신처럼 사는게 제 꿈입니다^^

이종호 2017-05-11 21:43:13

    암뿌랑 맷돌이랑 기타 파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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