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4월3일 문재인 패배한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5-10 03:07:59
추천수 12
조회수   2,752

제목

4월3일 문재인 패배한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글쓴이

문종규 [가입일자 : 2007-03-29]
내용


먼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제가 4월2일 와싸다 자게에



"초등학교 수준의 산수만 할 줄 알아도

문재인이 당선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19대 대선, 

이길 수 밖에 없는 선거지만 

문재인은 40% 선을 득표하고 참패하고 말 것이다."



라고 하며 5월10일 아침 자게에서 뵙겠다고 한 사람입니다.



문재인 40% 선을 득표한 것은 맞지만

양자구도가 아니라 다자구도가 되고

반문재인 표가 안철수와 홍준표로 분산됨으로 인하여

제 말이 틀렸습니다. 



지금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대통령 그리고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문재인은 지금부터 우리의 대통령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yws213@empal.com 2017-05-10 03:15:49
답글

아름다운 인사말이로군요. ^^
이젠 새 시대가 열릴 터이니 너도나도 잘 되도록 발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먼저 앞서 갈 사람은 저만치 멀리가서 있어도 됩니다.
우리(울타리)나라 밖에선 너무도 엄청난 변화가 엄청나게 벌어지는 시대이니까 말입니다. ^^
허나 죄지은 값을 치루어야 할 사람은 법에서 잘 다듬이질하고 넘어가야죠.

soni800@naver.com 2017-05-10 03:16:31
답글

화끈한 약속 지킴은 멋지십니다.
근데 왜 저쪽이 단일화 한다고 문이 40%에 멈췄을거라 생각하시나요?
도통 이해가 안 가네요.
시비는 아닙니다.

문종규 2017-05-10 03:27:26

    문재인 후보의 확장성의 한계와
반문재인 정서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8대 대선 문후보는 호남 90% 전체 48%득표하고도 낙선했습니다.(박근혜 52%)
그것이 문재인 후보가 얻을 수 있는 최고득표라 생각했습니다.

19대 대선은 양자 구도가 된다면
누가 나와도 박근혜보다는 낫고, 호남에서 90%득표는 어렵기 때문에 40%로 보았습니다.

yws213@empal.com 2017-05-10 03:37:49
답글

굳이 덧붙이자면 반문 정서라는 의미를 만든 세력이 조성한 반문의 근거가 너무도 허약한 구조였다고 평가합니다.
공정하게 투명하게 사리사욕을 누리지도 않으며 소외되었던 실세를 왜 반대해야 했었는지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증거적으로
근거가 너무도 허약했다고 봅니다. 아무튼 문종규님, 미래를 향한 시각으로 아름다운 와싸다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03:37:49
답글

아니 왜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십니까?
철수가 그리가면 철수표가 다 갑니까?
그리고 그쪽이 대동단결하면 심이 단독출마 고수 할까요?
여기서 산수 계산이 뭐 필요합니까?
그냥 게임 셋!
그러면 문이 최소 50%은 묵고 들어가요!

soni800@naver.com 2017-05-10 03:53:02
답글

담배 한대 피로 갔더니 아직 비가 보슬보슬 오네요.
아니 그리고 뭔 반 문 정서입니까?
그럼 반 홍 정서는 75%고요,
반 안 정서는 80%이고 반 유 정서는 93%고 반 심은 94% 입니다.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종규 2017-05-10 04:11:05

   
먼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의 정당성을 부정하고자 함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반문재인 정서에 대하여 물으시니 말씀드립니다.

강봉희님 말씀대로 반홍준표, 반안철수 정서 있습니다,
그런데 홍준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들이 대통령감이 아니라는 얘기는 있어도
이들이 대통령이 되면 절대 안된다는 말들은 듣지 못했는데

제 생활배경이 달라서 그런지
후보자쪽에 나온 얘기가 아니라 일반인들사이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할 것처럼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당선 가능성이 그래도 있는 아무개를 찍어야 한다 는 식의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04:13:35
답글

아이콘이 촛불 2개가 서로 맞대어 민주주의를 확산하자는 사진같은데 왜 반 문 정서를 얘기하고
문이 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문에게 투표하지는 않으신 거 같은데 아이콘하고도 왠지 매치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문종규 2017-05-10 04:23:50

    촛불을 강봉희님같이도 볼 수 있겠네요 ㅋㅋㅋ 좋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문정서는 댓글에 물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드린 것이고
선거과정에 있었던 일
대통령 되시분을 두고 반문정서니 뭐니 왈과왈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04:19:35
답글

ㄴ 어느 동네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동네로의 이주를 권해드리고 싶군요.
사시는 동네는 상식적으로 봐도 사람 살만한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조만간 이 동네 뜰려고 작정하고 있습니다.
애들 교육상 좋지도 않고 자식이 생각의 편협함에 빠져서 커면 얼마나 상심이 크겠습니까?
저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04:30:53
답글

ㄴ 그럼 무슨 촛불인가요?
나는 그 촛불인줄 알고 오해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문재인을 지지는 촛불은 설마 아니겠죠?

김민관 2017-05-10 04:50:47

    강봉희님도 이제 그만 물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답변 한다고 자꾸 살이 붙자나요.

김민관 2017-05-10 04:37:07
답글

깨끗히 인정 하시고 살 부치지 마세요.그나마 인정 하시니 다행 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04:56:51
답글

ㄴ 알겠습니다.
말기는 사람이 나와 주기를 바랬습니다.

전 단지 와싸다에 타고있는 정의의 촛불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죄 밖에 없습니다.

박진수 2017-05-10 06:17:39
답글

반문 프레임에 넘어간 잉간들이 븅쉰이죠.. 사리분별 못하는

김학순 2017-05-10 07:32:06
답글

거참..희한하네요...제주위에는 홍준표가 되면 절대 안된다...도로 과거로간다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07:34:51

    학순님은 터 좋은 동네에 그대로 오래 사시면 됩니다.
나는 이사를 가야 되고요.

부승헌 2017-05-10 08:14:48
답글

같이 축하하시죠.

아직도 60대이상은 대책이 없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승만이과 정희의 쇄뇌에 머리가 썩었네요.

부승헌 2017-05-10 08:14:54
답글

같이 축하하시죠.

아직도 60대이상은 대책이 없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승만이과 정희의 쇄뇌에 머리가 썩었네요.

문종규 2017-05-10 09:03:42
답글

이승만은 모르겠고,
박정희를 무조건 숭배하는 건 아닙니다.
머리깍고 교복입은 시절부터 3선개헌 반대로 시작하여,
유신 피터지게 반대했고
그때 반대는 미래를 포기해야 할만큼 처절했습니다.
나이든 사람들을 매도하기 보다는
그때 그런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 이 땅에 민주주의가
이 나마 정착할 수 있었음을 인정했으면 합니다.

이번에 19대 대선
나이는 사람들의 생각이 시대 흐름을 따르지 못했고
젊은 분들의 선택이야 말로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으며 역시 옳았음이 증명되기를 기대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10:03:30

    87년 민주화 운동의 주력이었던 현재 베이비부머 끝세대도 이명박근혜를 많이 찍은걸로 압니다.
그들도 그때는 목숨걸고 투쟁을 했습니다.
그럼 유신세대나 별차이 없잖습니까?
젊었을때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그렇게 목숨까지 받쳤으면서 왜 지금에 외서는 그 대상에서 파생된 무리들을 따르는거죠.
물론 다는 아니겠죠.
그거 아십니까?
젊은이가 노인이 돼가면서 보수화된다는 말요.
그건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현생활에 별불만이 없어서라더군요.
젊어서는 가난하고 젊은 혈기에 불의를 보고 싸웠지만 40대를 거쳐 50대가 넘어가면서
점차 부를 조금씩 움켜진 가진 자가 돼버려서 진보보다는 보수를 자연히 택하게 된다 그럽니다.
이거 좀 비겁한 거 아닌가요?
그럼 그당시 데모를 지켜보던 그 윗 어르쉰들의 시각은 어땠을까요?
그분들은 이랬겠네요.
우리세대가 4.19 를 일궈냈었는데 세상이 요모양 된 거 우리한테 뭐라 카지마라.
우리가 있었기에 너희가 유신독재에 대한 투쟁이나 할수 있었던거야.
우리 탓하면 안돼!

그 4.19 세대가 박정희를 다시 뽑고 전대가리 똘마니 물태우를 뽑았을때 그 밑 세대로서 기분이 어떠셨나요?
지금 우리가 느끼는 게 그거와 별차이 없다는 겁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10:06:17
답글

그분들의 민주화 공로는 인정합니다.

문종규 2017-05-10 12:09:17

    젊을때는 그 누구보다 변화를 원했고 새로운 것에 도전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대로 유지되기를 바라는 것이죠....

김창훈 2017-05-10 10:24:56
답글

문종규님, 멋지십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12:29:34
답글

ㄴㄴ 그 안정이 불공정과 반칙이 난무했던 걸 두눈으로 목도했다면 그것을 과감히 깨트려야죠,
그걸 보수의 정신이라 미화하니까 세상이 이리 돼버렸잖습니까?
이런 게 보수의 가치입니까?
아니잖아요.
올바른 가치관이면 보수든 진보든 뭔 상관이 있겠습니까?
보수 진보 없으면 인간이 살수 없나요?
반칙은 없애고 공정하게 경쟁하고 누구에게나 기회는 균등하게 이런 게 보수의 가치 아닌가요?
난 대충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문재인이가 뭐 재산이라도 뺏어 간답니까?
종규님, 저보다 한참 어른이신 거 압니다만 그래도 다르게 불러 드릴께 없어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보수들이 찍은 그 정당들이 국민들한테 그동안 뜯어간 것도 더 많았고요.
지금 여기 얼쉬들이 받는 기초연금도 노통때 유시민이가 만들었고 근로자들이 받는 근로장려금도 노통때 만들었던 겁니다.
그거 반대한다고 생지랄 떨던 것들이 바로 얼쉰들이 몰표주는 그 정당이고요.
그낭 답답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5-10 12:30:28
답글

이쪽저쪽 뛰어 다님서 글 달려고 하니 대네요 ㅎ

유병보 2017-05-10 13:32:51
답글

문종규님의 께끗한 표현 감사합니다.
보기 좋은분위기 우리나라가 발전 할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오용준 2017-05-10 15:59:17
답글

문종규님과 같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국민간의 다툼과 분열은 대선을 기점으로 사라지고 대통합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국민이 다시 냉정을 찾아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18대 정부를 바라보던 날카로운 시선이 19대 정부에서 무뎌져서는 안됩니다.
위정자가 지지자를 팬클럽이 아닌, 언제라도 지엄한 철퇴를 내릴 준비가 되어 있는 판관으로 생각하도록 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이 끝이 아니라, 연말 총선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yws213@empal.com 2017-05-11 00:25:01
답글

80을 넘은 나이에도 독야청청 자신의 뜻과 소신을 지키시는 재야 어르신들을 보면서 많이 반성합니다.
해서 연륜과 소신은 젊었을 때 그래도를 유지하는 것이 생의 철학이어야 함을 가슴 속에 지니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