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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네..맞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우리 세대에는 눈에 확 띄는 변화를 못 느낄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시간차를 두고 서서히 나타날거라 봐요.
한번 뿌러진 거 다시 제자리 돌리려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겠죠.
길게 봐야 합니다.
종백님 말씀처럼 혹 우리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우리는 의리를 지켜줘야 합니다.
여기서 다른 사람으로 갈아탈 인물도 딱히 없잖습니까?
저들이 박정희한테 보내는 무한 사랑의 반만 보내도 우리는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네...으리 !!!!

이번에 첫 내각도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의외의 사람이 중용되더라도 이해할겁니다.
어떤 포석 이겠거니...말이쥬.

또 입진보들은 물어뜯겠죠. ( 이번에 심씨 보고 놀랬습니다.;; )

여튼 의리 !!! 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

노통의 실패를 철저히 복기 했을 거라더군요.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지난 대선의 패배을 철저히 복기 했다고 합니다
대선 패배후 당내에서의 반성과 분석도 없고 누구도. 책암을 지지 않는다고
저런 꼬라지로는 백년이 가도 수권정당은 될 수 없을 거라고
제가 악담을 퍼부었었는대 문재인은 혼자 조용히 그걸 했었답니다.
그 결과가 이번 대선의 당개편이고 인선이고 선거 운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도했습니다.
당선 후에 대해서도 충분한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을거라구요.
그 첫번째가 총리지명과 내각 구성일텐데 그것을 보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짐작이 갈것 같습니다.

    넵...머리회전과 결단력,,,그리고 조용히 자신의 생각을 이루어 나가는;;;

정말 무서우신 분이라 봅니다.

인재영입도 대단하셨는데... 어찌됐던 맘에 안드는 인물이 내각에 영입되더라도 어떤 뜻이 있으시겠거니
믿어 볼겁니다.

노통이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자주 공격 받았던 것은 고졸 상고 출신이라는 것과
말투를 서민의 눈높이에 맞추다 보니 격조가 떨어진다며 조롱을 많이 받았죠.
하지만 문통은 그런 면에서는 이미 뛰어 넘었기에 일단 안도합니다.

    저는 노통과 유시민을 좋아하는 게 또 하나 있는데
이분들은 책이든 말씀이든 쉽게 풀이해서 전달한다는 것이죠.
그걸 좀 배운 사람들은 격조가 떨어지니 어쩌니 할줄 모르겠지만
전 이게 더 어려운거라 보거든요.
그리고 어떤 학문이든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할 의무가 있다 봅니다.
그들의 전유물은 재산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유명학자들 강의나 책 같은 거 보면 좀 웃길때가 많습니다.
도대체 이토록 어렵게 책을 내면 책이 얼마나 팔릴까?
인세 뽑아 묵을려면 대중의 눈 높이에 맞추는 게 작가에게도 득이 되지 않을까요! ㅋ

    그러게요.
노통이 변호사 시절에 법정에서 그런 말투를 쓰지는 않았을겁니다.
일부러 전달하려는 바를 알아듣기 쉽게 하느라 그랬던 것일텐데요.
하지만 언론을 통해 그런 점들을 공격해대니 유교 의식에 젖어있는 사람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 것 같아요.

나도 경제 이거 좀 더 파고 들어서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능가하는 불후의 명저를 하나 맹글어봐 말어 ㅋ

글빨이 딸리니 대필은 원석님, 지태님,헌규님,창훈님,도범님 이렇게 다섯 분이 물망에 올랐는데...

어느 분이 단가가 제일 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