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 dvdp 535k를 신품으로 사서 사용한지 만 4년이 된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맛탱이 슬슬 가는 것 같더니만 드디어 인내의 한계에 도달하였습니다.
용산의 서비스센터에 가지고 갔더니만 픽업을 갈아야 할 것 같다는군요.
그런데 535k 모델은 초창기 모델이라서 픽업부 전체를 패키지로 갈아야 하고 가격이 13만원 한다더군요.
요즘 신품이 20만원도 안되는 상황에서 픽업을 갈아서 계속 써야 할지 아니면 버리고 새로 사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몇만원 더해서 신품으로 구입할까요? 아니면 픽업 갈아서 계속 쓸까요? 조언 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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