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에 살면서 다음(카카오)맵을 깔고 그 앱을 통하여 타고 갈 버스의 도착 소요 시간이나
목적지 가는 다른 버스의 도착 시간을 검색하는 것은 다반사인데, 어째서 4차 산업을 펼치겠다는 사람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안내도에 손을 대고 점자 읽듯이 하는지 참 앞뒤가 안 맞는 형국이라 봅니다.
보좌관들이나 전략팀이 안을 구성해서 제시하면 넙죽 받아서 그대로 시행하는 행사 로봇인가 봅니다.
간간이 앞뒤가 어긋나는 진면목을 과시하는 안철수식 코미디를 보니 헛웃음으로 그나마 몇 초간이라도
폐 건강을 조금 도모하게 되는군요. 고마워, 안찰스~
제가 기자라면 한 마디했을텐데 말입니다.
앱을 안보시고 노선표를 더듬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