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가 보궐선거인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사유가 전임자의 궐위라는 점이 있기는 해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처럼 동일 입법기 내에 임기가 남아 있는
다른 동료 의원들이 있는 경우와는 차이가 있죠..
대통령은 한 명 뿐이니까요~
그렇기에.. 의원 보궐선거의 경우에는
동일 입법기 내의 잔여 임기가 후임자 임기가 되는 것이지만,
이번 대선의 경우에는 5년 임기가 새로 시작하는 것임이 맞다 봅니다.
그렇기에.. 보궐선거의 경우에는 8시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함을
이번 대선에 적용하는 것은 형식적인 법적용이라 생각합니다만,
국민의 투표권 행사의 여지를 넓혀주는 것이기에
별로 문제될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