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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륜까지는 아니더라도..
저 정도면 심성이 올바른 놈이라고 볼 수 없죠.

별명을 참 잘 붙였습니다. 애미애비도 몰라본다는 낮술 거하게 하신 영감탱이...
이것이 선거 유센지 장날 질펀하게 벌어진 술판인지.

구글 빅데이터 지수가 높으면 ?
좋은거겠죠.ㅋ

문용식 이분의 큰그림을 제가 몰라 봤군요.
그래도 놀랬잖아요.
순간 다들 좀 쫄았다는 건 알아주셔야 돼요.
문 후보 잘 부탁드립니다.
내가 없어도 되겠구만! ㅠㅜ

공식석상에서 장인께 '영감탱이'라는 표현이 결코 예의바르고 적절한 발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문맥상 인간적으로 이해는 됩니다. 가진 건 불알 두 쪽밖에 없는 가난한 고시생에게 딸 주기 싫어서

엄청 못마땅하게 여기고 무시했던 모양이죠. 늦게나마 화해한 것도 아니고. 제가 홍준표라도 저랬을 듯.

영감탱이가 쌍욕도 아니고, 뭐 저런 것까지 물고 늘어질 필요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홍준표는 아니잖아요.

    이런 사건은 정황과 경중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 전쟁

옳고 그르냐를 떠나
할만 했나 아니냐를 떠나서

'영감탱이'라는 발언 자체만 가지고
가벼운 스트레이트를 툭툭 던지는 것인데
방어하는 측에서는
사과를 해도 해명을 해도 데미지를 피할 순 없게 되죠.

홍 "영감탱이, 장인 친근하게 표시하는 경상도 속어"
http://v.media.daum.net/v/20170508095101550
정말인가요?

영감탱이라는 말보다
26 년 동안 장인 대접을 안한 비윤리적인 인성이네요.
노인 공경이 영 아니올시다.

만약 문재인이 선거 하루 남기고
이 영감탱이,했다면!...^^
판세도 뒤집어지고 피라냐떼처럼 물어 뜯었을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홉 번 잘해도 한번만 실수해도 아웃이고,
홍준표는 끄덕없이 표가 더 올라갈수도.

창식님, 우리 장모가 자기딸 고생시킨다고 날 지금까지 사위 취급 안 해주지만

어디가서 그 ''할매탕구'' 이렇게 내뱉은 적 한번도 없습니다.

창식님, 장모님께 오양 반품 요청했다 잘생긴 지눈 눈티밤티 맹글어 주셨지만

어디가서 그 ''할매탕구'' 이렇게 내뱉은 적 한번도 없습니다.

개 호로 집안이야 영감탱이든,
그게 뭐 어때서! 응?
그치,준표야...기여운 자슥.

이걸 문재인 후보가 발언 했다면 제2의 정동영 사건으로 난리가 났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