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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님도요.

결국 이글도 문재인까기 안철수 우상화 글이네요 ㅎㅎ

믿음의 세계에서 제발 사실(이성)의 세계로 나옵십시오.

일베화라.... 대체 무슨 근거죠?

전혀 공감이 안감 촬스당에서 나오셨나 봄 ㅋㅋ

안철수씨가 가진 뜻은 참으로 좋습니다.
그러나,그 뜻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처음과는 달리 많은 의문과 불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적폐의 청산이 우선의 큰 과제인데,안철수씨가 과연 가능할까요?

어떻게 ... 많고 많은 사이트중 그것도 ... 일베와 비교하실수 있는지 .. 실망입~니~다~( 챨스톤으로 )

    ㅋㅋ

일단 딴 거는 별로 말섞고 싶지 않고
이곳을 일베화시켰으니 여기 회원님들에게 사과해야겠네요

웬지 고도의 전술이 느껴지는 글 같네요.
사리분별이 없는 이보다 잘알면서 차분히 거짓말 하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지만 의견에는 일면 동의 합니다.

후보에 자신을 투여하고 동일시 하게 되다 보면
경쟁상대에 필요이상의 감정적 적대감을 가지게 되어
정책이나 지향에 대한 비판보다 개인에 대한 깍아내리게에 집중하고
그러는 중에 도를 넘는 수준의 모욕적 비난도 거리낌 없이 가해집니다.

다들 그러는 분위기라 심하다는 생각도
그러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도
비난이 과연 적절한지도 따지지 않고
분풀이 하듯 물러나면 지는 것인냥 공격성을 드러냅니다.

신해철의 유족을 향해
전인권을 향해
박원순을 향해
지명도가 높지 않았던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가해집니다.
문빠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격의 목적도 방향의 적절성도 모른채
공격받으면 적으로 간주하고
얼마전까지도 호의적이었던 인물을 증오의 대상으로 바꿔버립니다
정치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지만
정치에 관여하게 되면 이성을 놓아버리게 되나 봅니다.



문후보가 앞으로 어려움을 당하거나
우리의 믿음을 배반한다고 생각되는 날이 왔을 때
어려움을 무릅쓰고 함께 싸워주고 기다려 주고 믿어주는 사람이 되려면
그의 추종자가 되기보다
오랬동안 함께 가고 싶은 동료나 친구로 생각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후보 지지자들이 문 지지자들에게 했던거에 비해선 양반 아닙니까?
이 정도면..
단지 여기는 문 쪽이 좀 더 우세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

우리동네 함 와보시면요.
문재인 불쌍해 눈물이 다 날겁니다.
어떤 취급을 받는지를요,

그리고 문재인에게 맘을 다 주건 말건 우리 맘입니다.
노통한테 주는 것도 우리 맘이고요.
근데 이분들은요.
누구에게 피해를 주거나 욕 먹을 짓 한적이 없는 분들이예요.
그래서 그럽니다.
이런 분들을 욕을 하니까 가만 안 있는거죠.
그럴만한 인성이 되는 후보가 그러면 우리도 입 닫고 있습니다.

    말씀의 포인트가 뭔지는 압니다.
단지 우리 입장에선 그렇게 밖에 할수 없다는 현실을 말한 겁니다.
설령 문에게서 실망을 하게 된다더라도 난 의리 지킬랍니다.
짧은 인생인데 ㅎ

일베화라니 어떻게 그렇게 보실 수 있죠??

    우리 눈으로만 세상을 보면 안 됩니다.
전 그래서 종편도 자주 봅니다.
적의 동태를 살피기엔 아주 딱이죠, ㅎ

참 놀리정연하시네요...
국정원이 문재인과 안철수를 갈라놓으려 작업했다고요?
문재인을 칭송하면 일베충이에요?

안철수의 2012년의 스탠스가 양보라면, 전두환의 광주학살이 구국의 결단이유..

찰스형한테 싫은 소리하면 일베??
이 무슨 일베스런 워딩인지.. ㅋ

이젠 찰스형한테 관심없...

유권자는 성인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며 그저 평범한 시민에 불과합니다.
그저 보이는대로 판단하면 되는거죠.
거기서 좀 더 나아가 현상만 보기보다는 그 이면도 보려는 노력을 한다면 금상첨화지요.
이렇게 평범한 유권자의 입장으로 볼때는 이번 대선정국만 놓고 봐도
안철수와 국민당이 하는짓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안철수 까면 일베라면, 그 일베 기꺼이 하리다.

    와~ 역시 장군님이시다,

본 글의 저렴한 관점에 추천드리고 싶은데, 저렴한 추천이 별도로 없어서 아쉽군요.

    역시 지능형 까기의 달인,

국민의당은 세를 확보하느라 중구난방으로 세력을 끌어들인 탓에 안철수 의지와 소신대로 정책을 추진하기엔 사공이 너무 많죠. 그 사공들의 뜻에 맞추다보니 자의 반 타의 반 예전의 정체성을 잃어버린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대통령이 되고나서 그 나름 공신들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려고 한다면, 거기에 반발해 모여들었을 때 처럼 또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버릴것은 우리 정치풍토에서 뻔한 일입니다. 안그래도 지금도 의석수 든든치 못한 당인데, 기반이 없는 대통령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