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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모범적으로 열심히 벌어서 세금 정확히 내고 시원하게 소비하시면 서민경제에 도움 됩니다.
가난한 사람은 착하고 정직하게 열심히 저축하여 당당하게 세금내는 부자가 되시면 되는 것이고...
국가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판을 잘 봐주고 억울한 이 없도록 잘 도와주면 따뜻한 민주정부가 되는 것입니다.

동일님, 부자 증세예요 ㅋ
햇갈리신 듯요.
나도 처음에 좀 이상했습니다.
근데 부자만 증세하기는 좀 그럴 겁니다.
극빈 계층 빼고는 서로 조금씩 희생을 해야 합니다.

조세개혁도 중요하지만 서민들 소득이나 좀 올라갔으면 합니다.
100만원 벌고 10만원 세금 내는 것보다 200만원 벌면서 30만원 내는 세금이 국가든 개인이든 이득이겠죠.

이리되면 기업은 또 질질 짜겠지만,

아니, 내가 잘못 이해했네 ㅋ
동일님. YOU WIN.

기업들도 바보 병신들인게 결국 노동자들 임금 안 올려주고 자기들이 생산한 제품값만 저리 올리다간 지들도 결국 죽습니다.
자기 회사의 노동자들이란 즉 자기 제품을 소비해 줄 주체들이잖습니까,

탐욕을 내더라도 좀 멀리 봐가면서 해야 하는데 참 한심합니다.

작년인가 무슨 방송을 보니 유럽 어디 국가인데 거기는 소비자들이 어떤 벤쳐기업이 만든 어플같은 프로그램으로 마트 쇼핑을 하더군요.
뭐냐면 휴대폰인가 거기에 그 어플을 심어 마트안에 진열된 상품들을 바코드찍더니 딸깍딸깍 인식을 시키더군요.
그러면 해당 제품 회사의 기업 실적이 싹다 화면에 다 나옵니다.

중요한 건 그 기업의 사회 공헌도를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기업내 노조들과의 관계 유무, 주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정도 등 오래전에 봤던 방송이라 세세하게 기억은 안 나네요.
우야튼 우리나라 소비자들 처럼 싸고 좋은 것만 찾는 풍토는 아니었지요.
갠적으로 4찬 산업 이런 방송보다 훨씬 더 충격 묵었던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느낀 게 이래서 우리는 서양한테 맨날 끌려다니는구나 했습니다.
저 시스템이 우리나라에 도입되면 1빠따로 농심,삼성, 또 뭐 있지요?
아무튼 이런 악덕기업들은 작살 난다고 봐야,

진보 정당이라면 최소한 이런 거 이슈화해서 국가의 건강한 기업 문화, 소비 문화를 끌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맨날 되지도 않는 재벌개혁은 엥간히 떠들고,,
노동개혁도 제대로 신경 안 쓰면서 뭔 재벌개혁인지,
아직도 마르크스, 레닌한테 꽂혀 살아서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