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이제 문재인의 패권주의가 필요할 때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5-05 22:59:52
추천수 14
조회수   1,876

제목

이제 문재인의 패권주의가 필요할 때다

글쓴이

박헌규 [가입일자 : 2000-11-27]
내용
정치라는게 치열하게 경쟁하는 각 집단들의 상호작용이라

아무리 여러 변수들을 치밀하게 고려했다고 해도 예측대로 움직이는 건 아닐 것입니다.



알파고라면 가능한 모든 사소한 변수의 가중치까지 실시간으로 입력을 받고

2000년 정도의 축적된 데이타에 모든 인문학 경제학 사회심리학까지 대입하여

비스므리한 에측치를 낼 수도 있겠지만 ...



이제껏 민주당의 정당조직이

보수당과 달리 집단지도체제(계파간의 타협과조율)에 사무국의 행정지원이

한 국가의 제2정당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동호회 운영하는 수준이었다고 들었었는데

이번 대선을 치르며 보여주는 모습은 단일한 지도체제에 (내부적으로 툭탁거리고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모습이 노출되지 않았다)당으로서의 대선 지원도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후 진짜 싸움의 시작- 문재인 본인을 재외한 거의 모두를 상대로 한 싸움일 것임

이제부터 당내에서의 문재인 패권주의가 필요

싸움의 소소한 승리를 바탕으로 지방선거와 총선의 전열을 정비

총선의 승리가 문재인 정권의 성패 좌우공천 갈등으로 인한 추진력 약화 경계-계파배제



패드라 정리가 힘드네요.

나중에 다시 수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soni800@naver.com 2017-05-05 23:37:55
답글

저번에 문 후보가 만든 시스템 공천 아직 유효하지 않나요?
계파 정치 어렵겠던데요. 대충 봐 보니,
그동안 추상적이었던 문 패권주의를 현실로 만든 1등 공신은 아까 밑에 등산복 입고 어디 가시던데...
이분 아니었음 백대가리, 목포 기춘이 나머지 기타 등등 아직 민주당에서 뒷짐지고 큰소리 치고 있었을 듯.
지난 대선도 저것들 없었으면 닭한테 이겼을거라 봅니다.
헌규님, 이 글은 참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박헌규 2017-05-06 00:15:42
답글

레드컴플렉스의 극복
수구보수의 TK 지역당으로 격리 축소
합리적 대안 보수새력의 대체새력화
그런 후에야 비로소 정상적인 토론과 합리적 조정 합의가 가능

그리고 더불어
자주적 경제, 외교의 주체가 되어
남북긴장완화 논의 시작

꿈이겠죠?

000sori@gmail.com 2017-05-06 00:16:40
답글

아마도 오늘자 파파이스 나온 유시민의 심정과 비슷한 말씀을 하시려는것 같군요.

박헌규 2017-05-06 00:21:17

    못 들어 봣습니다만
저도 유시민을 심정적으로 지지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5-06 00:20:57
답글

민주당 >>>>>> 정통 보수 입성.
신당?? >>>>>> 정통 진보 입성.
기존보수 >>>>>> 일본으로 수출.

박진수 2017-05-06 06:58:43

    저는 기존보수=수구꼴통 >>>>> 쌩가죽 배껴 기름 가마솥(이놈들이 반세기동안 해온 패악질 생각하면 분이 안풀림).

soni800@naver.com 2017-05-06 07:34:55
답글

ㄴ 후쿠시마 쪽으로 보내면 되잖아요.

박진수 2017-05-06 09:24:53

    후꾸시마까지 보낼려면 돈들어 감돠..

그냥 그 자리에서 처리 해 뻐리는게 최고쥬...

기름 가마솥에 쓸 기름이야.. 페식용류 있음 되구.. 유..

주명철 2017-05-06 09:29:21
답글

항상 생각한 말이 있습니다.

나쁜 놈을 상대하려면, 나쁜 놈의 한 배 반 나빠질 각오로......

문재인이 된다면(가정법),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나쁜 놈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원칙이죠.

신상필벌, 이번 선거기간에 흑색선전과 비방을 한 사람들을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서 앞으로 그런 짓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홍궤변스는 입만 벌리면 거짓과 과장이 튀어나오는데, 그 자신도 뻔히 알면서 선거 기간이니 무슨 말을 못 하냐는 식이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원칙대로 하면서, 탕평책이라는 정치적 배려는 없애야 합니다.

부정축재 문제 : 돈을 감추는 것이 무의미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재소자와 똑같이 일당 쳐서 노동시키면 평생 나올 수 없지요.
누군가에게 물려주었다면, 그에게 재산형성 과정을 밝히게 하고, 추징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한다면, 금세 원칙이 상식으로 바로 서고, 국가 신용도도 올라갈 것이며,
방산비리 척결로 안보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의 패권주의라기 보다는,
국민이 그를 도와서, 국민패권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5-06 10:13:51

    제 스타일에는 좀 안 맞지만 그래도 이 방법말고는 딱히 다른 묘책이 없는지라 문이 잘 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박헌규 2017-05-06 11:50:45

    노통때
정치적 상황으로 봐서 굽히는 척하고 저쪽의 면을 세워주고 실리를 취하자라는
정치적 상황이 있었습니다.

노통의 많은 정치적 동지들이
노통의 답답함과 유두리 없슴을 비웃었습니다.
마치 자기들은 현실적이고 더 정당을 위하고 있다는 냥.

그때
노통은 자신의 원칙이라고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당연히 모든 언론들은 불통을 이야기 했고 정치적 동지들도 그 의견에 편승해 자신들은 그렇지 않음을 부각시키려 했습니다.
저는--저사람은 정치가가 아니라 철학자이거나 뭐 그런사람이다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치가로서는 그러면 안되는 거였는데
뭔가 묵직하게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래서 정치적 이해관계만을 따졌다는것이 부끄럽게 만드는
저를 되돌아 보게 만드는 사건이었습니다.

문이 행정부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면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다시 개개인이 정치 자영업자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직업적 특성상
바람에 조금 만 흔들리면 또다른 박영선이 되고 또다른 박지원이 될 수 있습니다.

노통옆의 문재인이나 유시민이 될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에서의 민주적 결정과정에서는 박터지게 싸우고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끝까지 연대책임을 지게 하는
그러한
정치적 당파인으로서의 집단적 책임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문재인 패권주의고
민주당이라는 정당의 구성원으로서의 의원의 정체성의 확립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라고
그것을 강제하도록 하는게
투표한 국민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soni800@naver.com 2017-05-06 11:58:53
답글

국회의원 소환제 도입 시급,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