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면서
출근준비중 심정지로 119에 실려 건대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던 동료가 사흘만에 깨어났다는 소식에
문병하고 함께한 동료들과 저녁을 먹은 후 집에오니 낯선 봉투가 아직 우편함에 꽂혀있습니다.
조심스레 개봉후 내용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신일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도 조만간 뭔가를 나눔해야 될텐데~
정리되는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무 물론 좋은건 아니지만~
-뱀발
모두 모두 건강 조심하십시오
쓰러진 친구는 출근하려던 아내에게 발각(?)되어
119에 연락하고 핸드폰을 가슴에 대고 발로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5분도 안된시각 구조대원 도착하고 바로 심폐소생술 4회 실시 했으나
돌아오지 않자
제세동기 사용 후 맥박이 돌아와 응급실 이송후 사타구니를 통한 관상동맥 혈관 확장시술을 마치고 사흘만인
어제 일어났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히 아무런 불편없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5분의 골든타임!!!
다시한번 깊이 새기며 모두 건강 조심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