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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찹한 마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5-05 07:30:24
추천수 5
조회수   1,761

제목

착찹한 마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좋은 일도 안좋은 일도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세상사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저항없이
다 받아 들이는 것이 삶의 지혜라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로군요.

최종적으론 기쁨도 슬픔도
착각일 뿐임을 아는 것이 큰 지혜라고 하니
지금 그런 정도는 아니고
그저 기쁨만 취하고
슬픔과 괴로움은 피하고 싶은 저항감이
생기고. 또 그 저항이 오히려 괴로움을 키우니
아...
언제쯤이면
마음의 온전한 평온이 이뤄질려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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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7-05-05 07:49:39
답글

그 그건 반품 썽굴하쑤 때문 일검뉘돠.
20날 부산 조카딸 결혼식 감뉘돠.
그때 저만 워쩌케 몰래 주세유~
ㅠ.ㅠ

염일진 2017-05-05 08:23:11

    부산 잘 다녀가시길 빕니다.
통행세 잘 내시고요.ㅋ

김승수 2017-05-05 07:54:44
답글

홍삼 남은거 저 주시고 , 갱년기약 좀 알아보이소

부끄러운기 아이고 나이묵으면 다들 그리됩니더ㅡㅡ;;

염일진 2017-05-05 08:23:36

    남자가 먹는 약도 있능교?

김승수 2017-05-05 08:32:09

    여자꺼 자셔도 괘안씸더

가슴만 쬐꼼 봉글락해짐더ㅡㅡ;;

soni800@naver.com 2017-05-05 08:29:00
답글

얼쉰 이건 해탈의 경지가 아니면 극복 못 하는거예요.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도달하기 어렵지요.
''어~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인생을 가르치려 드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함 들어봐 주세요.
기쁨과 슬픔을 우리가 평생보고 살아야 할 자식들이라 여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쁨은 좋은 것이니 누구나 반기죠.
근데 슬픔은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피하려하죠.
여기서 우리의 마음은 혼란이 생깁니다.
기쁨과 슬픔은 늘 시간차를 두고 우리에게 찾아 오게 됩니다.
꿈속에 까지 찾아 와요.

어차피 한 세트로 내게 찾아오는 우리 자식같은 존재니 슬픔에게 차별은 이제그만 하고 기쁨이 있는 우리 마음속에 받아 들이자는 겁니다.
내 몸의 일부다 생각하면 슬픔한테도 애정이 갈수 있습니다.
이놈은 희안한 게 피하려 할수록 그 에너지는 더 커집니다.
슬픔도 내 둘째 자식이라 품으시고 받아 들인다면 그 아픔의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지 않나 그리 생각합니다.

근데 말은 이렇게 쉽게 해도 저역시 잘 안 됩니다 ^^


염일진 2017-05-05 09:10:07

    예.
명심하겠습니다~

조창연 2017-05-05 08:29:26
답글

흠.. 어떤 언냐(?)가 또 1진을쉰의 마음을 흔들어놓았을까요..
스치는 바람쯤으로 여기셔요.
살다보면 태풍도 불고 비바람도 치지만,
스치고 또 스치니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그러다보면 가끔은 미풍도 살랑거리고...
머리깍고 도닦지 않는이상 누가 이 바람에서 자유롭겠어요.
남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냥 그러려니하며 지내는거죠.

염일진 2017-05-05 09:10:50

    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선
수피캬를 하나 또

사야할가요?

조창연 2017-05-05 09:41:33

    그 많은건 다 어쩌구요?
하긴 삼봉넝감님한테 넘기시고
이참에 포칼 하나 들이시는건도 괜찮은 방법(?)이긴 합니다ㅋ.. 후다닥!~~~

이종철 2017-05-05 11:11:48
답글

신의 영역을 감히 넘보시다니...

글고 마음이 허할 때는 마란츠2600 지르시면 됨다...@&&

염일진 2017-05-05 11:28:57

    글쵸.
지가잠시 눈이 멀었었나 봅니다.ㅋ

김승수 2017-05-05 15:12:57

    어린이날이라고 즐때 안봐드립니더

잡숫고 남은 홍삼 언능 싸서 보내주이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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