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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말이 되는 사실인가요?

    옆동네 가봐도 1번투표지, 2번투표지로 투표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저는 칸이 뛰어진 것을 받았는데 다른 사람의 투표용지는 확인안해봤네요(못해본다가 맞네요)
같이 투표한 아들도 띠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사전투표했구요. 저 같은 경우 칸이 붙은거라서 도장찍을때 칸 넘어갈까봐 조심스럽게 찍었습니다.

혹시 나중 그 용지는 따로 이용할건가요?

    미분류 투표용지는 수개표한다고 하는데 선관위의 공식적인 입장인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인용과 젊은이 용인가요?
아들이 없어 딱 부러지게 물어보진 못했는데 얼핏 칸이 넘어가면 어떻게하지 하는 말
들었던거 같네요.
지금 집에 없으니....

    노인용/젊은이용 따로 있는 건 아니구요. 지역마다 투표하는 용지가 일치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5월 4일 오후 12시반쯤. 충남 천안,천안고등학교내 투표소.... 붙은거 받았습니다....확실합니다...
새끼들..이게. 무슨짓인지.......

    위의 트위터 내용을 100%신뢰하지는 않습니다만, 투표용지 양식이 하나로 통일안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이상해요.

기계가 2가지 종류라 용지도 2가지라고 하네요. 민주당에서도 이상 없는거라고 했습니다.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document_srl=181790131

    네. 글은 봤는데 100% 확실한 내용은 아니네요. 예를 들어 동일한 한글문서를 출력한다고 가정할때 HP프린터와 엡슨프린터를 출력할때 한쪽은 간격이 있는걸로, 한쪽은 간격이 없는걸로 나온다?..앞뒤가 좀 안맞습니다..너무 조급하지 말고 내일까지 좀 더 추이를지켜봐야겠어요.

네.뭐 저도 옹호하는건 전혀 아니구요. 용지가 애시당초 2가지라는게 이해가 안가긴 해요. 그리고 양쪽 용지 사진의 해상도나 폰트도 다르고 혹시나 저 인증 자체가 조작은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고 그렇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51조 7항에 투표용지를 작성하는 때에는 각 정당칸 또는 후보자칸 사이에 여백을 두어야 하며 -> 이 내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간격이 없는 투표용지자체가 비정상이라는 이야기이죠.ㅠㅠ

제생각엔 저자체가 거짓뉴스 같습니다.

19대 후보이름이 있는사진은 떨어진건데 붙어있는 투표용지 사진은 찾아볼수가 없네요~
붙은투표용지는 예전선거때 사진인거보면.....(이름을보면 알수있죠)

기표안한 투표용지 촬영은 불법이 아니라는데 혼란을 초래하려는 노력을 하거나 관심을 끌려는것일수가 있네요

    저도 저 트위터 글이 무조건 맞다는 건 아니구요. 투표용지 후보자간 간격없는 용지를 오늘 제가 사전투표때 받아서 말씀드린겁니다.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저게 완전 거짓은 아니지만 심하게 냄새가 나긴 합니다.

선관위는 부인했는데 만일 있더라도 정상처리한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확인한다고 합니다.

    네. 신중하게 내일 경과 지켜봐야겠어요.

오늘 사전투표했는데 후보이름칸이 붙어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도장이 아래칸에 조금이라도 겹지지 않기위해 조심했거던요.

    저두 후보이름칸 붙어있어서 도장 정말 조심조심해서 찍었답니다!

아.... 그게... 저도 붙은걸로 기억이 나는데..... 말입니다.
부산시 동구 범일2동 사무소 인데요...
첫번째 뛰어진 사진은 생소 하네요.

    그런데 선관위 공식 선거투표용지는 간격이 있는것입니다. -_-;

제가 아까 낮 4시 정도에 했던 개백수 시사프로를 봤는데요
그 프로에서 선관위 간부쯤 되어 보이는 사람이 나와서 부정선거 그딴 거 없으니까
안심해라.. 뭐 이러면서 이번 투표 용지가 띄어진 것이라고 샘플용 가지고 나와서
무효표, 유효표 예를 들면서 설명하더라구요
분명 기억나는 건 이번 투표 용지는 각 후보들 칸들이 띄어져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칸이 붙은 게 있었다는 말씀들인데요
궁금한 건 칸이 붙은 건 부정 투표의 가능성 또는 의심이 되는 건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칸이 붙어 있다는 것 자체가 부정투표의 가능성을 무조건 제기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선관위에서 이 문제에 대해 인정을 안한다는 거죠. 그런 투표용지는 없다고 말이죠.

    말씀 감사합니다
투표한 분들이 없는 말 지어내진 않을 텐데 (그러니까 칸이 붙은 용지와 안 붙은 용지가 섞였다는 이야긴데)
그걸 부정하는 선관위도 웃기네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은 솥뚜꼉을 보고도 놀라는 것이지요
앞으로 민주당 입장도 보고 추후를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정말로 간격 없는 투표용지를 무효로 한다면,
투표인수에 비하여 무효표수의 비율이 무지하게 높아질텐데요...

    앗, 정말로 간격 없는 투표 용지를 무효화한다고 합니까?
정말로 그런다면 이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긴데요

    일단 투표용지를 무효화 시킨다는 건 정확한 내용이 아니니 좀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위사실 유포에 현혹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기억은 사후왜곡 가능성 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루머 들으면 나도 그랬던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믿고 투표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선관위, 투표용지 여백 논란에 “전혀 사실 아니야”’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다.

또한 표 의원은 “투표용지 관련 내일 새벽 의혹 제기된 투표소에서 민주당 선대위에서 직접 확인하기로 했습니다”라며 “혹여나 만에 하나 두 가지 종류 용지라 하더라도 무효처리되지 않는다는 선관위 확인 있습니다. 의혹 충분하고 확실하게 인지되었으니 부디 혼란 확산 중단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후보와 후보 사이의 간격이 붙어있는 투표용지와 간격이 떨어져 있는 투표용지 등 두 종류의 사전투표 용지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사후왜곡? ㅎㅎ...어이가. 없네요.....너무 붙어있어서 동그라미가 다른 후보의 칸에 붙을까 걱정하며 찍었기 때문에 다들 기억하는데, 사후 왜곡이라니....나참...

저도 오늘아침에 붙은용지로 했어요. 이 논란거리를 미리 봤다면 인증샷 찍어두는건데..

    에고...무효표 처리는 안될거라 믿습니다..

sns에 오늘도 같은 이야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네요.
선관위 이놈들 무슨 짓을 한건지...

    오늘 확인해본다 하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