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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네요.
저정도면 어떤차라도 못버틸것 같습니다.
진짜 사람사는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도 애기들은 보통 뒤에 타니 목숨은 건졌을 듯 하기는 한데
다행히 살았다하더라도 부모의 죽음 앞에 감당이 안될듯 하네요.

군용 험비를 타고 댕겨야 하나유.. ㅠ.ㅠ

레미콘 엎어지는.사고가 또 나네요 전엔 쉐보레 크루즈지붕위로 넘어져서 전원사망했는데..
뭔가 안자빠지게 대책을 세워야죠 에휴

레미콘 엎어지는.사고가 또 나네요 전엔 쉐보레 크루즈지붕위로 넘어져서 전원사망했는데..
뭔가 안자빠지게 대책을 세워야죠 에휴

될수있으면 , 대형차 옆에서 주행은 피하는것이 .. 불의에 희생당한 젊은 부부가 안타깝네요 ..

    예전에 비슷한 사고를 테레비에서 봤는데요.
젊은부부가 남해 어딘가 당일치기 여행갔다 오는 길에 뒷 트럭이 그 부부가 탄 차를 밀어버린 일인데 그 부부의 차는 모닝인가 그랬을 겁니다.

아시다시피 모닝이나 스파크같은 소형차들은 뒤범퍼가 제구실 못하잖습니까,
그 약한 곳을 대형트럭이 밀고 들어오니 뒷좌석에 아이와 엄마는 바로 즉사했었습니다.
운전하고 아빠는 살았는데 이게 다행인지 지옥인지 보면서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사고가 막 났을때 아빠는 잠시 기절했었다네요.
깨어나 뒤로 가보니 엄마는 그와중에 애기 살린다는 본능으로 꽉 껴안고 그안에 있는 애기는 아무 외상없이 숨을 거두었다네요.
엄마는 갈비뼈가 다 튀어 나올 정도로 처참했다 하고요.

혼자 살아남은 아빠는 혼이 빠져 넋나간 상태로 자기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 아버지 말 들어보니 자기 아들이 한번씩 외출하면 무서워 죽겠답니다.
어디가서 자살이나 하지 않을지...

모닝, 스파크 타시는 분들 경제적 혜택 때문에 좋긴한데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강봉희님 말씀처럼
경차를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안전에 취약한건 사실이죠.
저도 경차를 탔었지만 그랜져xg탈때 고속도로에서 뒤에서 와서 박더라고요.
아마 경차였으면 크게 다쳤을텐데 xg무지 튼튼하더군요.
뒤에 트렁크가 있고없고는 큰차이가 나더군요.
경차는 바로 처분했고 그후에 트렁크가 없는차는 안탑니다.

    집사람이 스파크 몇년 몰았는데 헐크가 차몰고 나가면 심장이 쪼릴때가 많았습니다.

예전 우리공장 칠사 티코로 , 모래실은 덤프옆을 지나는데 .. 증말 간이 콩딱콩딱해졌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