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캬브레타 가진 엔진들의 숙명이 시간이 지나면 구멍이 좁아지면서 시동불량 증상을 나타 낸다는 것이지요.
구멍을 뚫는다는 것은 모두들 알지만 적당한 도구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큰 문제인데~~~ 몇년간의 고심끝에 적절한 도구를 찾아냈습니다.
올해도 이앙기 시동 걸려다가 "부르릉~~" "부르릉~~" 하는 소리를 내면시 시동이 걸릴듯 말듯 걸릴듯 안 걸리는 현상이 발생해서~~ 최종병기를 사용했습니다.
1/4 와트 저항을 이용해서 캬브레타 구멍을 넓혀주면 된다는 것이죠.
이양기 갸브레타를 분해해서 1/4 와트 저항 리더선을 구멍에 대고 밀어주자 약간의 힘이 걸리는듯 하다가 안으로 쏙 들어가네요.
갸브레타를 조립하고 나서 시동걸 당여주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시동 잘 걸리네요
이앙기는 시동만 걸리면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가끔 속 썩입니다.뭐 항상 그렇지만 전자쟁이 다운 해결책이었습니다.
집에 1/4 와트 저항은 넘쳐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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