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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벌써 시작했나?

오늘도 시작은 유승민의 헛발질로 시작하네요. 참 저 양반 정말 멍청한건지 이해불가네요. 저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공격상대를 잘 못 정했다고 하는데 본인만 모르나봅니다. 근데 문재인 후보의 답변도 명쾌하진 않네요 쩝...

    문 후보는 말 실수만 안 하면 대세에 큰 지장은 없을듯 합니다.

외교안보 적임자에 왠 미세먼지??

    그러게요. 쩝...

    외교 관련해서 미세먼지 당연히 들어가야죠. 사실상 미세먼지 가장 주범이 중국인데.

유승민은 진짜 똘똘이 스머프 같아요~ ㅎ

유승민 저 븅딱은 또 문재인 갖고 늘어지네 진짜 노답이네 노답이야

심상정 후보는 참 말 많네요.
마구마구 따발따발 쏘아대고, 말 끊고 계속 쏟아부으니 나중에는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뭐 바른 말 옳은 말 하고 있겠지만 집중이 안됩니다.

이제 안후보 하면 생각 나는 건 4차산업혁명 입니다.
수시로 반복학습 시켜주시고, 마무리 멘트에서도 잊지않고 언급 해 주시네요.
문재인 하면 적폐청산, 안철수 하면 4차산업혁명이 머릿속에 박혀 버렸어요.
근데 4차산업혁명 그거 꼭 해야 하나요? 그거 안하면 우리나라에서 먹고 살 꺼리가 그렇게 없나요.
하긴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김대중 대통령께 한가지 아쉬운 건 우리나라를 인터넷 천지로 만든 겁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도 맞는 말인데,
저는 모르는게 약이다, 아는게 병이다, 이것도 정말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몰라도 살기 좋은 세상 만드는 건 정치인들이 해야 하는 일이고요,
옛날 보다 아는게 엄청나게 많아진 세상이지만 그만큼 행복해 진 것 같지도 않고,
아는 만큼 걱정거리는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4차 산업에 대한 대비는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심상정 후보 말대로 그 정책안에 사람이 들어있는 것을 염두해 둬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안철수가 4차산업의 전문가처럼 얘기하고 국민도 그렇게 인식 하는듯 한데 개인적으로 그 부분은 의문입니다.

    ㄴㄴ 4차 산업은 누가 할려고 막 덤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할 의지가 없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닐겁니다.

다만 어느 나라가 먼저 시작해 선점을 하느냐가 포인트겠죠.
우리나라는 많이 늦은 편이구요.
갠적으로는 반대인데 다른 동네에서는 다 스마트폰 쓰고 있는데
나만 공중전화 쓸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비유가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비스무리한 것 같네요.

똥줄 땡기면 대기업들 알아서 투자할겁니다.
지금 어느 단계에 와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중국보다 훨씬
뒤처져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전 선진국들에게서 제조업 뺏어 오는 것처럼 쉽게 되지는 않을겁니다.
4차 산업 따먹기는 저임금 가지고 어떻게 땡겨올 수 있는 게 아니죠.
우리는 그 타이밍을 놓쳤다보구요.
지금이라도 정부 주도의 계획된 정책지원하에
잘 준비해 따라가야겠죠.

근데 잘 진행될수록 우리 일자리가 점점 날아갈텐데 그게 문제네요.
철수 성님은 여기에 대한 뭐 특별한 대책이나 가지고 있으면서
저렇게 떠들고 있는지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인터넷 없었으면 저 아직도 노통 욕하고 있었을지 몰라요 ^^

    정말 아무나 다 사용하는 인터넷 말고,
차라리 하이텔 같은 PC통신 같은게 더 좋을 거 같아요.

ㄴ 인터넷의 혼잡한 정보로 인한

인간 갈등의 증폭제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