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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선적으로 대청소의 시작은
개백수, 엠비시팔, 좇선 주둥이 부터 수술대에 올려야죠
이게 가장 급하고 중요한 일인 듯합니다.

ㄴ 우리집에 강력한 다이손 진공 청소기가 있긴한데

근데 저것들 다 빨아 들일려니 용량부족으로

청소기 고장날 것 같습니다.

고용량의 진공청소기가 필요한데 ㅠ

    악에 뿌리는 박정희부터가 아니라 이승만부터 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시죠 조선 왕조 500년을

이번 정권교체도 쉽지 않고 개혁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보면 국민이 좀 대우받고 사는 기간은 아주 짧고 대부분은 여전히 특권층 시다바리고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다만 국민이 그런 각오가 있다면 다르겠죠 이번 탄핵에는 뭔가 함의가 있지 싶기도하고 그렇게 믿고 싶기도 하고요
전 기본적으로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청소 하고 싶으면 우리 주위부터 대청소를 하면 되지 싶습니다.

저 밑에 노무현이 공터에서 연설하는 장면이 올려주셨는데 제가 그 동영상보다 참으로 긴 글을 썼다가 그냥 지워버렸습니다만
우리 각자가 노무현이 되면 되지 싶습니다.
아무도 없는 공터에서 연설할 각오가 되어있다면요

    같은 종씨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건 확실 합니다.조금 많이 가진분도 포함 이지만 아주 많이 가진분이나 권력 최상층들은 금전적으로 더 사용하고 눈치도 더 봅니다만 저같이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경제적으로는 큰변화는 없지만 마음적으로 편해 집니다.이건 아셔야 합니다.민주정부가 들어 선다고 해도 서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인건 크지 않다는건 아셨으면 합니다.제발 노무현때처럼 정권이 바껴야 좋아진거 없다는데 서민이라면 제발 놀아나지 마십시요.

    민관님 글들 오랫동안 봐 왔습니다.
같은 편인 건 확실한 분인데 방법론의 차이때문에
가끔 (쬐끔)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그런다고 너무 뭐라 카지는 마이소,
갠적인 생각이니까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의가 없는 시대,공익보다는 사익,우리뿐 아니라 세계적 추세라고 봅니다.
예전의 정치 이슈들은 박물관으로 간것 같고 관심도 없다고 봅니다.

불과 얼마전 온 나라가 뜰끓더니 서서히 제정신들로 돌아와서
다시 지난 대선과 비슷한 반반이 된것 같습니다.

꼴보수들 외에 문재인 되면 주식 좀이라도 빠질라등으로
안철수 찍는 이들이 많을겁니다.

고소득층이 11%? 중산층이 67%? 라고 합니다만
월소득 180이상은 중산층으로 잡혀서 실제 중산층이
적다고 하더라도 고소득층 합 절반 이상은 되겠지요.

예전에는 강남도 야당 표가 많았는데
강남구청장 이하 지금은 거의 태극기 부대,박사모의 땅 같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건 젊은 세대들 입니다.
당장은 이렇지만 구새누리 같은 양아치들이
나라를 집권하는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세대 교채,시간 문제일 뿐이지요.
인류 진화 수백만년에 역사는 수십년이 아닌
킬로,메가 단위로 봐야...

    다시 제자리를 살살 찾게 된 결정적인 건 아무래도

박정희의 뽕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아서라 봅니다.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이 모든 악의 뿌리는 박정희로부터

비롯된 것이라 보거든요. 국부 영감의 영향도 있겠지만서도..

닭과 순시리가 한방 터트려줘서 잠시 흔들리긴 했지만

아직 멀었다 봅니다.

저 박정희를 다음 정부때는 낱낱히 까발려야 할겁니다.

이거 안 되면 바로 못 잡습니다.

무좀 치료의 핵심은 그 뿌리를 잡냐 못 잡냐 이니까요!


역사를 길게 들여다 보면 지금의 시국은 날라다니는 먼지 한톨의

존재감 밖에 안 되겠지만 중요한 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우리들이니까 일단 그 오염된 먼지 한툴을 바로 처리해야될

의무가 있는 것이겠죠.

우리가 승리를 해 공정한 세상을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또 그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길 바랄뿐입니다.


또 언제 그들이 다시 세상을 지배하는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그건 그때 세대들이 알아서 할 일이겠죠 ㅠ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혹시 당장 승리를 못해도 인생이 짧은 것일뿐
시간 문제이니 너무 실망은 말아야지요^^

예전에 민주 정부 10년 젊은 세대들은
지금보다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파의 권력이 득세하자 사회 정화 현상인지
요즘엔 젊은 층들이 많이 일어서는 것 같습니다.

바꿔야 하는데
송민순이가 문재인을 물고 늘어 지네요.
지 말이 한사코 맞고
문재인이 거짓말쟁이라고...

ㄴ 저 위에 태원님이 말씀 하신 언론부터 조지자가

저도 적폐청산의 최우선 순위라 봅니다.

그게 안 되니 저런 개떨거지 같은 것들이 나와

저거들 꼴리는대로 씨부리고 있지 않겠습니까,

문 후보가 저번에 엠빙신에 나와서 살짝 겁을 준 발언과

조만간 종편 재심사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으니

쬐끔씩 달라지라라 봅니다.


근데 이것들이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텐데 참;;


어른들이 다 우리 와싸다 얼쉰들만 같아도 그냥 게임 끝인데 ㅠ

민관님! 현재 국민들한테 미치는 영향력을 말씀 드린거예요 ㅡㅡ ^^

기득권층과 여론의 호도에 넘어가지 않고

꿋꿋하게 지지하는 것만이 정답이죠

ㄴ 맞습니다.
근데 아직 우리의 현실은...ㅠ

노짱찍고 대통될때 세상이 많이 바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거의 변함을 못느끼겠더군요.

그러나 그 느끼지 못함속에도 조금씩 발정하고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9년반 동안 말아먹은 나라, 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문짱이 되도 당장 뭐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이제부터 다시 민주주의를 심어야 할 것입니다.

ㄴ 노통이 깔아 놓은 민주주의 열매는 시간차를 두고 나타날 겁니다.

그때의 대학생들, 사회에 첫발을 디딘 젊은세대들이 주축이 되는

2020년 이후의 대한민국은 좀 달라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때쯤 되면 현재의 꼴통 보수를 지지하는 어른들도 많이 사라질

시간이고 또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몸으로 겪은 우리 촛불 세대들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될 겁니다.


이들의 근간은 노통이 뿌린 씨앗에서 출발한 거라 전 믿고 있습니다.


아~ 근데 승헌님한테 댓글 붙일려니 굉장히 조심스럽네요.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