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씨 참모들이 참 안쓰럽습니다.
미천한 제가 보더라도, 안철수씨의 이미지 변화는 완전한 실책이라 봅니다
예전에 유약 해 보이지만 성실한 이미지, 성공신화,이런것들이 차라리 지금의 경제불황에 맞물려서 메리트 있는 정책으로 몰고 가야 하는데,
이건 거의 시골동네 차력사들의 확성기 멘트 입니다
조용하면서 차분하게 상대방을 압도할수 있으면 그게 큰 장점으로 부각될텐데, 이제는 "선무당이 사람 잡듯이" 정치판에 발들여 놓은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이것저것 가리지 못하고 칼을 휘두르고 있습니다,,말로만,,,
안철수씨는 훌륭한 사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지도자의 능력을 봅니다
안철수씨 본인은 자신이 케네디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국민들은 현실정치 에서 안철수씨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 걱정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정치인들의 "마루타"가 아닙니다
언제까지 실험대상이 아니라는 얘기죠,
안철수씨의 성공신화는, 여성유권자,젊은 청년들 한테 많은 반향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선거유세 내용을 보면 많은 실망감을 줍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소신이 없다는 거죠,,,
국민이 무엇을 믿고 그에게 투표하겠습니까 ?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에서 그가 무엇을 개혁하겠습니까 ?
대기업을 손대겠습니까? 지난정권,적폐세력을 정리 하겠습니까 ?
"투사"란 아루아침에 되는게 아니지 않잖습니까 ?
대한민국은 뚝심있는 지도자가 필요 합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의 현실에서는 안철수씨 로는 많이 힘듭니다,
어제 토론회 수준은 중학교 미술, 음악 선생님이 학생들 앞에서 울먹이는 목소리,,,,
애들아 !! 선생님좀 그만 괴롭혀 ~~
많이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