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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택배조회해보면 가끔 근처에서 보냈는데 대전으로 갔다가 다시올때 있더라고요.
대전에 택배본부라도 있는지 일단 거기에 모였다가 다시 목적지로 가나 봅니다.

    tml이 물류허브일텐데 왜 굳이 군포에서 대전까지 내려갔는지는 몰라도..
동남권 tml이 동남쪽에 있는게 아니라 서울 동남권이었네요 ^^;;
인천 -> 군포 -> 대전 -> 서울 -> 성남이라니 좀 희안하게 오네요.

택배는 아무리 가까운 것이라도 일단 허브기지라는 곳에 모여서 밤새 분류작업을 거쳐 배송지 관할 센터로 모여져 배달되게 됩니다.
부천지역의 허브기지는 군포구요.

이때 우리는 신경을 쓰지 않고 다음날 배송된다고 알고있지만 법률상 계약기간은 접수 후 48시간입니다.
따라서 어제 보낸게 왜 오늘 도착하지 않느냐고 안달하지 마시고 48시간은 참고 기다려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택배에 시비를 걸더라도 그 이후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그렇더라도 최종 배달지가 성남인데도 불구하고 대전까지 내려간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뭔가 꼬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그렇더라도 48시간, 휴일 포함 72시간은 참아야합니다.

    아 대전까지 내려갔다가 거기서 목적지가 동남권 tml 이래서 배송 착오로 동남쪽으로 갔는줄 알았더니 서울 동남tml이었네요;
군포 tml에서 대전까지는 정말 왜 내려갔는지...

집에 놀고있는 막선 있슴다..

필요하시면 ... 댓글로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남쪽으로 가면서 동남 tml이라고 하기에 경상도 어딘가로 가는가 했더니
서울 동남권 tml이었네요. 오늘 내로 수령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