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1월 18일 서별관회의에 참석한 참여정부 핵심인사 A씨는 <오마이뉴스>에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에 확인하고 결정하자고 말한 사람은 정작 송 전 장관 본인이었다"라고 증언했다.
송 전 장관이 스스로 '표결 전 북한에 의사를 타진해보자'고 제안해놓고 이를 문재인 후보가 제안했다고 잘못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A씨는 당시 서별관회의 내용을 청와대 공식 수첩에 자세하게 적어놓았고, 이를 근거로 <오마이뉴스>에
이같은 증언을 내놓았다. <오마이뉴스>는 서별관회의 내용이 적힌 A씨의 메모록을 직접 확인했고,
A씨의 증언이 '사전 모의' 논란의 진실을 밝히는 데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북한에 확인해보자고 한 것은 송민순 본인... 11월 18일 메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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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B9d2a6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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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