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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기꾼으로 몰렸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22 18:03:48
추천수 10
조회수   1,262

제목

나는 왜 사기꾼으로 몰렸나.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대상이 누군지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어떤 사람이 나를 사칭하다 황당 무게한 짓을 했다고 하지요.





경찰서인가를 찾아가서 "살다보니 지금이 바뀌어서 지문 정보를 바꿔로 왔다" 라는 주장을 했다고 하는데 여러 사람들이 거기에 동조를 했고 우리 집안 사람 한명이 나 이외의 사람을 보고 "진영철이가 맞아요" 라고 해서 지문 데이타가 변경됐다는 얘기가 들려오더군요.





나 이외의 사람을 "진영철" 이라고 우리 집안 사람 누군가가 맞다고 해 버리고 나니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지요.





경기도 포천에는 "진영철" 이라는 사람은 한명 뿐인데 A 라는 사람을 진영철이라고 한다면 진영철이라는 사람이 사는 화현3 리에 거주하는 "진영철" 은 누구냐 하는 의문이 당연히 발생할수 밖에는 없지요.





그것도 우리 집안 사람중 한명이 "진영철" 이 맞다고 해 버렸으니...화현 3 리에 거주하는 나는 가짜가 될수 밖에는 없지요.







우리 집안 사람중 한명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황당하기 그지 없고 그 때부터 영문도 모르고 인간  쓰래기 취급을 받기 시작했네요.







뭐 나를 사칭하던 경찰에서 지문 데이타를 조작한것으로 알려진 가짜 진영철이가 면사무소에 불을 지를려고 했었다고도 전해 지는데 그것이 진짜인지는 내 눈으로 본것이 아니라서 뭐라고는 못하겠으나 황당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자기 자식의 이익을 위해서 또는 집안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기타 등등등의 이유로 인해서 이 사기 행위에 가담한 사람들이 적지는 않았나 봅니다.







뭐 내 땅 팔아 먹으려는 사기꾼이 있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지만 누군지 명확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지만 그 사기꾼이 면사무소에 불을 지를려고 했던 이유는 대략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면사무소에 불을 지르면 만으로 20세가 됐을때 서류에 찍은 지문데이타가 날아가면 결국 누가 진짜 진영철인지를 구분할수 있는 데이타가 사라지고 그러고 나면 여러 사람들을 합류해서 사기 행각을 벌이는 쪽이 진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지지요.





거기에 가짜쪽 지문을 등록하면 그야 말로 신분도 변경하면서 내 재산도 마음대로 처분할수 있는 길이 열리지요.







제가 진정으로 슬픈건 이런 소설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얘기도 하더군요





"경찰이 사기를 당했다" 라는 얘기도 하더군요.







뭐 이 건으로 인해서 경찰서장 직위해제 됐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기는 하더군요.뒤로 들려오는 얘기다 보니 경찰서장이 직위해제가 됐는지 그 아래인지 위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 가짜가 자신의 독단으로 행한일 같지는 않고 위의 어떤 권력자와의 결탁이 있지 않나 하는 추론을 해 볼 뿐입니다.





내가 그 권력자의 딸에게 "돌연변이" 라고 해서 나를 대한민국에서 아예 지워 버릴려고 했다는 얘기도 들려오는데 이건 명확하지 않고 가짜 진영철에게 "당신이 신분을 변경하는 대신에 진영철의 재산은 당신 마음대로 해도된다" 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얘기도 얼핏 들려오기는 하더군요.







뭐 예전에도 글로 남긴적이 있지만 우리나라 재산권은 대통령도 마음대로 못 건드리지요.







헌데 인생이 재미있는 것은 권력자를 등에 업고 신분 변경을 추진하던 가짜 진영철께서 권력자가 먼저 몰락하는 상황이 오자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설마 권력자가 농민보다 못 버티고 날아갈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겠지요.







뭐 일본 만화에 많이 나오는 대사중 하나를 인용하자면







"강한놈이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놈이 강한 놈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나는 지금은 몰락한 그 권력자 보다는 강한 사람이라고 자부해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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