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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10 만평 얘기를 해 봐야겠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22 05:16:31
추천수 15
조회수   1,804

제목

강남의 10 만평 얘기를 해 봐야겠네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뭐 이런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뒤로 들려오는 얘기를 들어보니...





"영철이가 고모 재산을 뺐어 먹으려고 했대 고모 재산을 뺐으려다 재산 뺐기게 생겼지 병신~~" 이런 얘기가 들려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옆에 사는 고모와 고모부가 살아 계실때의 얘기입니다.







고모와 고모부한테는 아들 둘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큰 아들이 좀 제 입장에서는 좀 한심한 사람이었습니다.







30 대를 넘어서도 제대로된 직장을 다녀 본적도 없고 그렇다고 어떤 비전을 가지지도 못하는 백수였는데....문제는 부모한테 뭔가 돈을 받아서 사업 같은거를 해 볼려고 했고 내가 있는 자리에서도 서슴없이 부모에게 돈을 달라거나 기타에 대한 타박을 서슴없이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모부와 고모의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느날 인가도 또 시작됐지요.





나:"형 적당히 해 나이가 있으면 알아서 살아야 하지 않아?"



사촌형:"영철아 아버지 한테 한 재산 받기로 했냐?"



나:"응 강남의 10 만평 받기로 했어"







강남의 10 만평이라고 얘기한 이유는 뭐 한 1000 만원 받기로 했어 라고 얘기한다면 현실적이기 때문에 진짜가 될것 같아서  엄청난 걸 얘기하면 말도 안된다고 알아 들을줄 알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꼴통이라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내가 진짜로 고모부한테 강남의 10 만평을 받았다고 믿고 식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지요.







아무리 꼴통들이라고 해도 몇가지 전제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는데 그런것이 없더군요.













1.메리야스와 팬티를  동대문에서 팔아서 대체 어떤짓을 하면 강남의 10 만평을 구입할수 있을까요?



2.집터 200 평 정도만 돈드릴테니 팔라고 해도 거절하던 사람들이 나한테 강남의 10 만평을 줬다구요?



3.강남의 10 만평을 구입할정도의 돈을 벌었으면 그에 상응하는 세금납부 기록이 있을텐데 제시할수 있습니까?









세상 떠나가라고 나를 사기꾼으로 몰아놓고는 난리 법석을 떨었는데 있지도 않은 강남의 10 만평을 사기 당했다고 하다가 이제 역풍을 맞기 시작했지요.







사람들이 의문을 품기 시작한것이지요.





한 사람이 강남의 10 만평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것을 숨길수 있을까요? 가차명으로 소유하는 것도 한도가 있는 것이니까요.





고모 스스로 동대문에서 장사를 해 보고도 자신들이 강남의 10 만평을 살수 있는 돈을 벌었다고 주장하는 꼴이 됐지요.











요즘 이런 옛말이 떠 오릅니다.







"모진 놈 옆에 있다 돌 맞는다" 라는 옛말이 떠 오르는데 여기서 약간 변형을 해 보자면.







"사리분별 못하는 꼴통 옆에 있다 바위에 맞는다" 라는 문장이 만들어 지네요.









예전에 점쟁이 한테 점 보러 다닐때 점쟁이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어떤 여자 하나가 옆에서 재산 뺐으려고 하고 있다"



















작년에 여자 동창이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왜 고모한테 찾아가지 않냐?"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또하나 나가 찾아가지 않는걸 중학교 졸업하고 겨우 2 번밖에 만난적없는 여자동창이 어떻게 알고 나한테 질문을 했을까요?









이 여자 동창은 내가 왜 서울 시내를 자주 돌아 다니느냐고 죄인 추궁하듯이 추궁을 하더군요.웬만한 남자들 같으면 욕이 날아갈만한 상황이지요.







이제 내 생각은 조금만 이상해 보이면 그냥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신들을 위해서 하는 얘기인지 아닌지 천지 구별 못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것은 결국 화를 자초할 뿐입니다.









"내가 고모부한테 강남의 10 만평을 받았다고?" 강남의 10 만평을 받을 사람이 농사짓고 살아가나?











내가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고모부의 강남의 10 만평을 받을 정도의 부도덕한 인성과 도덕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가정한다면 고모들 식구 전체를 살려 두지 않습니다.



미리 화근을 제거해고 즐기며 살고 있었겠지요.









자신들 스스로 멍청하고 사라분별이 떨어져서 고생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만 자신들의 멍청함으로 인해서 왜 나까지 끌고 들어가서 고생을 시키는지 반문하지 않을수가 없고 때에 따라서는 당신들이 저지른 짓에 대해서 근거만 확보되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에 대한 의사 표현을 하겠습니다.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강남의 10 만평이 아니라 "미국땅 전체를 받기로 했어" 라고 얘기하지 않은 부분이네요...헌데 또 모르지요 이 꼴통들께서 진짜로 미국땅 전체를 고모부가 돈 벌어서 샀다고 믿을수도 있을만한 황당한 사고 방식을 가졌을지도 모르니까요.





결론 꼴통들은 자신들의 도와줄려고 한 얘기인지 아니면 그것이 진실인지 구별할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이 한 얘기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이익을 취할만한 꼬투리를 잡을수 있을까만 생각하니까요.





또한 그것이 장사꾼의 한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강남의 10 만평은 고사하고 현재 3000 평 농사 짓는데 내 소유의 토지를 1 만평까지 늘리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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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04-22 09:23:16
답글

문 후보를 대변해 주시고 성님 주변의 기타 등등
인물들과 그 세력들을 까주시는 건가요? ㄷㄷ

황준승 2017-04-22 09:56:05

    여기를 너무 오래 떠나있다보니 잘 모르시나 봅니다.

정치상황을 비유해서 쓴 글이 아니라 실제로 글쓴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와싸다 회원들에게 소상히 알리는 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04-22 10:13:46
답글

ㄴ 아! 죄송합니다.
속세를 떠나 있던지가 하도 오래돼 나서 ㅠ

daesun2@gmail.com 2017-04-22 12:47:17
답글

주변 사람들이 직접 나한테 물어보지 않고 멋대로떠드는 것에 대한답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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