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가 재미 있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사칭하는 사람에 대한 평가인데 서로 서로 인식의 차이가 어떤지 알게해줄 교훈이 있을것 같아서 얘기해 보자면...







주변의 노인네들은 "남자답게 씩씩하게 시원 시원하다~~" 라는 평가를 했는데....나는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신 이상자"











누군가에게는 남자답고 씩씩하다라는 평가를 내릴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에게는 정신이상자라고 평가할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 아마도 사람마다 입장 차이이고 생각의 차이라고 얘기해야 할겁니다.









유신정권에 반대하며 시위를 하던 국민들을 향해서 "탱크로 깔아 뭉게 버리면 해결된다" 라고 얘기하던 차지철씨에 대해서 평가해 보자면 어떤 평가가 나올까요.







남자답다 화끈하다와 vs 유신정권이 만들어낸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반민주적인 작자







라는 평가를 내려야 한다면 어떤 평가쪽에 더 많은 표가 몰릴지 생각해 보자면 저는 당연히 후자의 평가가 온당하다는 생각입니다.





시대상?





탈법 불법 또는 초법적인 사고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시대의 괴물같은 사고 방식을 자라고 평가해야 옳겠지요.







결론?







어떤 사람들이나 집단에서는 "남자답고 화끈한" 평가를 받는 사람이 어느 사람들이나 집단에서는 "정신 이상자" 라는 평가를 받을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남자답고 화끈한 과 정신이상자라는 평가중 어느것이 옳으냐는 나중에 결론이 나겠지요.





남자답고 화끈한 이라고 평가하던 사람들이 틀렸다면 과연 그들은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 반성하는 자세를 가질지는 의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죽도록 싫어하니까요.그것도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말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젋은 사람들이 나이 많은 층과의 대화를 기피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