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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시판에는 대체로 진지한 시사적인 글이 가장 많은 비율로 올라오고 있잖아요.
선거 끝나고 나면 뒷얘기 좀 하다 잠잠해지겠지만 그래도 미담 보다는 고발성 글들이 아주 많이
줄어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래전에는 주로 재미난 얘기, 회원님들 동정, 실용적인 자료들도 많이 올라왔었잖아요.
오늘 뭔가를 검색하다보니 어쩌다 오래전 게시글을 하나 보게 되었는데, 재미난 댓글도 많이 달리고
지금보다는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2000년대 초반에는 더 분위기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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