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해서 안되겠습니다.
금요일 날 새벽 6시 일어나 대우조선해양에
안전교육 받으러 가야 됩니다.
그래서 늦잠 자던 패턴을 빨리 바꿔야 해요.
저 안전교육에 가서 졸거나 자다가 교육관한테 걸리면
바로 모가지입니다.
몇달 간의 백수생활을 은퇴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국민세금 쳐묵쳐묵 하는 회사에 들어갈려니 좀 찔리는데요.
그래도 우짭니까?
묵고 살아야 하는데..
며칠 전 차도 퍼져서 이제 가족들 태우고 댕기기도 겁납니다.
민수님이 강추해주신 SM6 살려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가족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제가 백수에서 하루빨리
탈출하는 겁니다.
그러니 답글 좀 안 단다고 너무 뭐라 카지는 마이소.
오늘만 날 아니잖아요.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고 많잖아요.
그럼 수고들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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