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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선거비 보전이 목표이기 때문에 기를 쓰고 덤빌겁니다.

지금 더 플랜2가 가동되고 있다고 보는데 촬스 지지율이 30%대를 밑돌면 디자이너도 무척 난감해 질겁니다.

궁금한 게.. 서서 한다고 하는데 이유가 어떤 걸까요?
설마 체력 테스트는 아닐 테고.. 만약 사실이라면 겁나 유치하고 수준 떨어지는 건데...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걍 미국 흉내내기인가요?
후보들 말하는 내용이 중요하지, 자세가 중요한 건 아닐 텐데요...

    그게 아마도 바른정당에서 후보 선출할때 스탠딩 토론을 한게 화제가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2차 토론에 뜬금없이 스탠딩으로 하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문재인 후보가 생각 좀 해보고라는 반응을 보이자 치매설에 체력문제설을 촬스를 비롯한 일당들이 벌떼처럼 공격하자

그래? 그럼 서서하지 뭐 허허허...하면서 스탠딩으로 하기로 한겁니다.

그래서 제 예상에는 누가 하나 짝다리 짚거나 단상에 기대기라도 하면 토론 내용보다 더 씹힐꺼리가 될 듯 싶습니다. 무슨 체력장도 아니고...

이 스탠딩 역시 촬스에게 불리한 요인 일 것 같은데 말이죠.

    홍준표가 가장 체력이 안 좋을 거 같고 그 다음 안철수 문재인 유승민 순일 거 같습니다 ㅎㅎ
후보들 지금 다들 무쟈게 피곤들 할 텐데 서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ㅎㅎ

    준표형은 개의치 않을 것 같은데요. 힘들면 바로 의자에 앉을듯요, 심상정 후보도 힐을 신고 있을거라 힘들겁니다. 문재인 후보가 제일 유리하지 싶습니다. 기본체력이 좋은 양반이라서요.

헉..
비*그라를 먹고 하면 유리할지도.. ...

    거스그하고 거시기는 상관읎능데 자셔는 보시고 허시는 야그신지ㅡㅡ;;

내용도 종요하겠지만
이제껏 선거에서 보았듯이 토론을 보고 설득당해서 지지후보를 바꾸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문 후보는 적당히 방어만 하시고
허허 웃으며 싸움 구경이나 하시면 선방하시는 것이 될 거라 봅니다.

그리고
문후보님의 강점은
껄렁한 홍보다 거북이상 안찰스보다 일단
비쥬얼에서 먹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끝장토론도 아니고 정책대결도 아니고
서로 적당히 치고 받는 척 하며 맛뵈기만 보라는 TV토론에서
우리는 뭐 할겁니다라고만 하시길...

방송들이 지나친 것 같습니다.
안철수 측에서 1차 토론후 스탠딩을 요구한걸 국정원방송이 그대로 반영한것 같네요.
문재인 나이 많다고,또는 무슨 약점을 잡았는지 비겁한 것 같습니다.
방송들이 안철수 유세 화면은 더 편파적인 것 같더군요.

혹시 정권 바뀌어도 방송들이 매일 정책 비판,헐뜯기만 할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에 나이가 들수록 뇌 혈액 순환이 안되어서
오래 서있으면 뇌빈혈,뇌경색이 일어날수 있는데,
안철수가 의사여서 그걸 잘알아서?...
거기에 말을 많이 하면 더 심해집니다.

그 나이에 건강해도 식은땀,표정 변화,
언어능력이 떨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노인들이 나이들면 오래 서있지 못하는 것이
다리에 힘이 없고 아파서 그런게 아니라
뇌 혈액 공급이 떨어지면 온몸에 기력이 떨어져 그런겁니다.

열시간도 아니고 겨우 두시간 서서 얘기할 체력도 안 되면 대통령 포기해야죠.

오늘 토론회 정말 기대됩니다. 그놈의 제한시간 없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니.

여유를 가지시고 화이팅하시길.....히말라야등정...아무나 하는거 아니죠

문재인이면 당연히 같은 나이 노인에 비해
더 체력이 좋겠지만 평소 피지컬에서 틀림없이 떨어질겁니다.

며칠 전 라디오에서 이 스탠팅 관련해서
각당 관계자 인터뷰가 나왔었습니다.
왜 스탠딩을 요구했을까,했는데
지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철수 성님과 준표 성님은 라이브로 봐야 제 맛 ~ ^^

그냥 서로 이면합의 해서 피아노줄이라도 매달고 하시지....
심상정 이모는 뒷굽만 높은거 말고 앞뒤 모두 높을걸로 신으시고.

1찍 퇴군함뉘돠.
미리서 좀 자둬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