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헉, 난감한 상황이네요.

남자가 결혼 전에 포경수술 한 것도 미리 말 해야 할까요?
결혼 하고나서 밤에 불 켜고 보니 남편은 수술 받아서 이미 포경이 아닌데,
태어난 아이가 포경이면 아내는 충격 받고 이혼 하자고 해도 될까요?
아이도 남편 닮아서 멋진 버섯돌이로 태어날 줄 알았는데, 낳고보니 번데기였다니....ㅠㅠ

    위의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서 질문한 겁니다.

ㄴㄴ 준승님, 그거 하고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그건 유전자 변형하고는 관계가 별로 없잖아요 ㅎ

그리고 아내들이 그 문제를 가지고 트집 잡을
확률은 0%라 확신합니다.

''낳고 보니 내새끼가 아니었다'' 이것만 아니면
별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 보네요.

웃자고 한 소리예요, ㅎㅎ

ㄴ 저도요 ^^

근데 또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긴 하네요.
좀 피곤한 상황이네^;^
성형한 여성분들 한10분만 보고있어도
감이 안 오나요?
코 정도는 잘 감춰질 수 있어도 눈이나 다른 곳은
부자연스러운 게 딱 느껴질텐데..

못 알아챈 자신을 탓 해야지 ㅎ

찾아봤더니, 신뢰의 문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결혼생활의 지속이 어렵다고 판단될 정도의 상대에 대한 믿음이 상실된 경우,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판단할 여지가 있거나 아예 거짓말을 했다면 이혼사유가 성립이 된다고 합니다.

성형유무를 남자에게 말할 의무는 없는듯 합니다. 다만 거짓말을 했을 경우는 다르겠죠.

같은 아시아 문화권인 일본의 경우 성형은 상대를 속이는 행위가 되므로 결혼전 야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하지만 일반적으로 일본의 성형은 일부 연애인이나 화류계 여성이 하는 것으로 주로 인식.

한국의 성형수술 비율이 세계 최고인 이유는

1. 경쟁심이 강하여 죽어도 남에게 지고는 못사는 한국 여성의 강한 경쟁심리

2. 한국 남자들이 성형에 대한 반감이 별로 없슴

3. 비교적 싼 수술비

4. 부작용에 대한 지식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