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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혼자가면 심심하겠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17 20:10:51
추천수 11
조회수   1,310

제목

제주도 혼자가면 심심하겠죠?

글쓴이

김성혁 [가입일자 : ]
내용

9월둘째주에 휴가를 잡아놨습니다. 제 연차를 써서 어쩔수없이 강제로 쉽니다. 어찌보면 쉬고 싶어도 못쉬는분들도 계시니까 좋게 생각합니다. 이때 혼자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제주도를 생각중인데 혼자가면 너무 심심할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혼자 다녀오신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제주도가 힘들것 같으면 강원도 캠핑이나 가야죠.ㅜㅜ 쓸쓸히 혼자서요. 올 2월에 다녀온 제주돕니다.음식값이 너무 비싸고 렌트와 숙소는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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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2017-04-17 20:44:49
답글

혼자서 설렁설렁 올렛길 걷는 것도 좋고, 오름 오르는 것도 좋고, 등산 좋아하시면 한라산 오르는 것도 좋고..
혼자니 걷고 싶을 때 걷고, 쉬고 싶을 때 쉬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제주도라면 뭘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야 제주가 처가여서 혼자 갈 일이 거의 없어서 아쉬울뿐...^^;

Koran230@paran.com 2017-04-18 20:14:58

    올레길걷는것도 좋겠네요.
한라산 한번 올라가보는게 목표이긴한데 저질체력이라서 겁나네요.
제주도가 처가라니 복받으셨어요.^^

김학순 2017-04-17 21:02:17
답글

게스트하우스 예약하시면 , 혼자가도, 밤엔 잼있다고 들었습니다.....낮엔 모르겠슴다....^^

Koran230@paran.com 2017-04-18 20:13:33

    혼자가게 되면 게스트하우스 좋겠네요.
사람 사귀는거 좋아하거든요.
맘 맞으면 돌아댕길때 꼽사리로 .ㅎㅎ

김승수 2017-04-17 21:28:08
답글

막바지 여름 9월 , 한라산 1인 등정 추천 . 운이 좋으면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운해를 발 아래 둘수있씀^^;;

Koran230@paran.com 2017-04-18 10:41:36
답글

저질 체력이라서 등산은 힘든데요.ㅜㅜ
혼자가면 심심하긴 할것 같습니다.같이갈사람 있으면 좋은데 없겠쥬? ㅎㅎ

황준승 2017-04-18 15:33:00
답글

저는 혼자 가야 재미 있을 것 같아요.
옆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나 혼자 나 하고싶은 거 하면서 다니고 싶어요.

Koran230@paran.com 2017-04-18 17:00:49
답글

너무 여유가 있어도 심심하더라고요.ㅎㅎ
일정 빡빡하게 짜서 도전, ㅋ

soni800@naver.com 2017-04-18 17:27:33
답글

나의 군바리 31개월을 보낸 제주도,
그 이후 한번도 못 가봤네요.
한라산 함 더 타고 싶은데 특히 겨울에..

Koran230@paran.com 2017-04-18 19:56:38

    올초 가족들과 함께 갔는데 좋더라고요.^^

강성배 2017-04-18 17:42:19
답글

가기 전에 심심할 것을 우려하는 성향이시라면 혼자 가심 안될 것 같은데요. ㅠ

제주도가 고향이라 혼자서도 자주 가 봤지만 그때마다 심심하더군요.
물가가 비싸서 그나마 식사도 혼밥이라 싼 데 골라서 드시게 될 겁니다.

어쩔땐 좀 처량해요.

Koran230@paran.com 2017-04-18 19:58:59

    그쵸? 벌써부터 심심할것 걱정되니 제가 생각해봐도 좀 그러네요.
혼자서 다녀오셨군요.^^
혼밥은 맨날 일상이라서 괜찮은데 혼자 돌아다니고 구경할거 생각하니 ㅜㅜ
다들 무리로 왔을텐데요.ㅎ

박병주 2017-04-18 18:28:16
답글

혼자가기 심심한 제주도 여행
동참해 드립니다.
날짜만 잡으시면 거기에 맞춰 드립니다.
무 물론 무료로 해드립니다.
ㅠ.ㅠ

Koran230@paran.com 2017-04-18 19:59:59

    가게되면 9월11일날 가려고합니다.
같이 가시지요.ㅎㅎ
엠빵.^^

이종익 2017-04-19 15:49:00
답글

몇년전 여름 휴가 때 혼자 배냥 메고 올레길 중심으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 보지는 못했지만, 또 더워서 엄청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제 인생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경치 좋은 올레길 몇 개의 코스를 선택해서 하루에 한 코스 돌고
저녁에는 발 닿는대로 게스트하우스 찾아가서 사람들과 같이 바베큐 파티도 하고
가고 싶을 때 가고 쉬고 싶을 때 쉬고
바닷가에서 해녀 할머니가 파는 소라, 해삼에 소주도 한잔 하고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가을에 가시면 더 좋겠네요. 일단 올레길 코스 몇군데, 게스트하우스 몇 개 검색해 보세요.

전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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