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에서 나한테 "포천을 떠나지 말고 오래 오래 살아 주세요" 라는 뜻으로 집을 지으라고 자금을 지원해 줬다는 얘기가 떠돌더군요.
물론 뒤로 들려오는 얘기이니 얼마나 신빙성 있는 내용인지는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다만 내가 분명히 얘기할수 있는 것은.....
"나는 포천시청에서 집 짓고 살라고 자금 지원 받은봐 없다" 라는 것만 분명히 얘기할수 있습니다.
들려오는 얘기로는 사기꾼이 중간에 가로챘다는 얘기가 들려오기는 하네요.
같은 동네 사람 한명이 의심스럽기는 한데.....뭐 명확한 얘기를 듣기나 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 판단을 정확하게 할수는 없습니다.
단지 동네 아주머니와 함께 그 사람이 "영철아 직불금 받게 도장만 찍어주라" 해서 동네 아주머니 한분과 함계 서류에 도장을 찍어준적은 있습니다.
헌데 몇푼 안되는 직불금 받자고 도장 받고는 너무 너무 좋아하더군요.마치 세상을 다 가진 사람처럼 말이지요.
그 적나라하게 얘기하자면 아주 역겨워서 구역질 나는 표정으로 좋아하더군요.
그 사람은 "진영철이는 사기꾼이니까 사기를 쳐도 무방하다" 라는 마인드로 사기행각을 벌였는데 뒤로 들려오는 것이 사실이라는 밑바탕하에 얘기하자면 ...
"당신은 진영철에게 사기를 친것이 아니라 포천 시청을 상대로 사기를 친것이다" 라고 얘기할수 있겠지요.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하지 못해서 누구라고 이름을 지칭할수는 없지만 그 사람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착한척은 혼자 다 하면시 뒤로는 호박씨 까는 못된 사람이라고 얘기할수 있겠네요.
어떤면에서는 이중 인격자 같기도 합니다.
사람이 착한 면과 악한면을 완전히 분리해 놓은 듯한 사람이지요.아주 착한것 같은데 뒤로 돌아서서 혼자말 하는것을 보면 그렇게 악랄할수가 없는 사람이니까요.
정의의 사도인쳑 혼자 잘난듯 설쳤지만 결국 그 본색을 서서히 들어내고 있다고 할까요.
뒤로 들려오는 풍문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자면.
"지나치게 약아 빠진것은 멍청한 것 만도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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