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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개표조작에 대해서(이견주세요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15 20:54:33
추천수 15
조회수   1,342

제목

다시 개표조작에 대해서(이견주세요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요)

글쓴이

송승진 [가입일자 : 2000-12-29]
내용

더 플랜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제 선거구에서 k값을 계산해보려고 중앙선관위 다시 들어갔는데 최종개표상황표는 자료실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종 후보자별 득표와 무효표 기권표등등은 그대로 있더군요


아마 최종개표상황표를 증거보전 신청한분들(파파이스측이 아니고 18대대선 소송인단)에서 제공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도 오늘 제 경험치가 단순한 개인경험치여서 의미가 없는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조작이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곰곰히 생각하여봤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아니다 라는 것 이었습니다.


 


이유를 말해보겠습니다.


 


더 플랜에서 주요하게 지적하는것은 투표지 분류기(전자개표기)의 해킹입니다.


가능성은 지난대선때 전국의 개표구 컴퓨터가 두번 중앙서버에 접근하는데 그 순간에 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극소수가 참여하기때문에 중앙선관위는 당연히 모를것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투표지분류기를 조작했다고 칩시다


 


투표지 분류기에서 나온 투표용지는 제대로 분리된표 미분류표등이 섞여있습니다.


미분류표가 비싼 기계값에 비해 좀 많기는 합니다. 스캔기능이 떨어지는 싸구려였든지 조작을 했던지 둘중 하나겠지요


 


그럼 그 미분류표를 누가 어떤 기준으로 분류를 마무리하는가


기계에 다시 넣지 않습니다.


 


개표요원들이 한장한장 구분하는것입니다.


이건 박근혜거 이건 문재인거 이건 무효


과정에 다툼도 일어납니다.


결국 미분류표가 몇표가 나오던 몇퍼센트가 나오던 사람이 그걸 기계가 의도적으로 박근혜쪽으로 많이 밀어넣는것이 아니라 개표요원이 재판단해서 분류합니다.


판단이 까리하면 심사위원들에게 다시 물어보고 여야 합의로 결정합니다.


 


그런고로 만약 더플랜의 감독이 말한 251개 개표지역 분류표가 최종본이라고 한다면 그건 기계가 한것이 아니라


사람이 한것입니다.


 


기계가 분류한 초안을 가지고 미분류표, 무효표등을 다시 세어서 틀린부분을 화이트로 지우고 도장을찍고 수기로 기록하여 그자리에서 계산기로 계산해서 최종본을 만드는것입니다.


이것을 251개 개표소의 개표요원들이 다 조작에 참여해서 의도적으로 박근혜표쪽으로 몰아주었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더 플랜감독의 확보한 데이터가 투표지분류기에서 스캔한 초기개표상황표이고 정규분포값이 1.5로 나왔다면


어떤식으로든지 기계적결함 아니면 해킹일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최종본은 사람의 손이 탑니다.


수치를 수정하고 화이트로 지우고 줄로긋고 도장을찍고 등등..만약 감독이 확보한 데이터가 최종개표상황표를 가지고 분석한 것이라면 정규분포가 어떻게 나오던 그것은 조작이라 할수 없습니다.


...개표요원들이 다 확인한것이니까.


 


여기서 몇가지 문제가 걸립니다.


심사집계부에서 대충한다. 기계만 믿고


맞습니다. 사람이니까 대충하기도 합니다. 귀찮기도 하고요


하지만 지난 대선때 개표과정을 보면 만약 전자개표기에서 의도적으로 조작을 하였다면


그 많은 투표소 심사집계부에서 꽤 많이 발각되었을것입니다.


발각될수 밖에 없습니다.


휘리릭이던 아니던 넘기는것을 참관인들이 다 쳐다보고 촬영하고있거든요


 


그리고 만약...정말로 미리 서버데이터를 조작했다면..


이것은 개표분리기와 개표현장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미리 데이터를 가공해놓고 가공된 수치를 언론사에 뿌리는것이지요


가능할까요?


중앙서버해킹은 가능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제 개인적 경험에 의해서 적어도 제가 감시했던 한 개 개표구는 현장데이터와 티비데이터 그리고 중앙선관위 최종데이터가 1의자리까지 일치하였기에 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감시하는 지역등 몇 개지역은 빼고 나머지 지역에서 그리 조작했다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요.


 


 


수학을 좋아하고 즐거해도 복잡한 이론은 모릅니다.


번개가 두 번맞을 확률도 안되니 조작이라더군요


번개가 두 번 맞을 활률....


 


로또가 당첨될확률도 번개가 두 번맞을 확률보다 세다고 하던데


매주 로또 당첨자들은 몇 명씩 생깁니다.


통계가 다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이런 논거자체를 없애려면 투표지분류기를 쓰지 않으면 됩니다.


투표소에서 수개표를 하면 그만이구요

투표지 보관도 20년은 해야하고..


 


하지만 투표소 수개표가 필요하다는것과


지난대선은 개표부정이다.라고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늘 하는 질문인데


더플랜 후반부에 한겨레 기자도 질문했지요


 


아니 그렇게 소수가 쉽게 조작을 할수 있는데 뭐라러 국정원 댓글알바를 써서


걸리고 각종 단체들을 동원에서 그 위험 천만한 짓을 벌었을까..


거기에 대한 답은 못들었습니다.


혹자는 국정원 댓글이런 것은 개표부정을 감추기 위한 페이크라고 하더군요


믿겨지시나요?


 


제가 5년전부터 늘 말해오던 것입니다.


아니 뭐하러 그리 복잡하게 댓글 알바를 써


스스로 오피스텔 셀프감금까지당하면서...


걸려서 재판해서 까닭하면 자리자체가 위험한데


선거는 공정히 치루게 하고 조용히 개표조작만 하면 될건데


 


바보아냐?


 


끝으로 지난 2002년 대통령선거 재검표(철처히 수작업으로했습니다)에 비용이 50억원이 넘어가도 득표율변화가 없자 한나라당 스스로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의문을 제기하는 쪽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것 이지요


누가 부담할까요


 


대선 얼마 안남았습니다.


더플랜의 반응은 두가지입니다.


 


이럴수가 더 철저히 감시하자


어차피 조작인데 투표하면 뭐해


 


더 플랜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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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2017-04-15 21:05:29
답글

많은 사람들이 인증하는 합리적 검증과 이를 반박하는 님의 혼자만의 추론.... 곰곰히 생각만 하지 마시고.....
데이터도 좀더 많이 보시고, 계산기도 뚜들겨 보시고... 컴퓨터 프로그램도 돌려보시고... 뭔가 혼자생각 말고 근거자료를 가지고반박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류기 지켜보는 사람을 다 바보로 만드는걸 보시면서 그럴리는 없을것이다라니...

길성호 2017-04-15 21:25:16
답글

"제가 5년전부터 늘 말해오던 것입니다.
아니 뭐하러 그리 복잡하게 댓글 알바를 써
스스로 오피스텔 셀프감금까지당하면서...
걸려서 재판해서 까닭하면 자리자체가 위험한데
선거는 공정히 치루게 하고 조용히 개표조작만 하면 될건데

바보아냐?"

-----------------------------------------------------------------------
진짜 이 생각이 개표 의문에 대한 대항적 논리 설명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ㅎ~

김도범 2017-04-15 22:49:58
답글

여론 조사에서 천명 정도를 샘플로 하는데
천명이면 유권자 4천만명중 0.000025% 입니다.
그럼에도 신뢰 수준 95%이상,오차 3% 이내가 많지요.

k값 1.5이면 지난 대선때 미분류표 3%와(120만명)
분류표 97%의 오차가 1.5배라는 것으로
한두곳이 아닌 251개 개표소 평균이 1.5배라는 것입니다.

중앙 컴퓨터에서 했다는 의심을 할수 있지요.
모든 개표소의 무작위 3%의 득표율이
나머지 97% 득표율과의 차이가 1.5배 라는 것은
음모론을 떠나 확인해야 해야 합니다.

수개표로 이틀 정도로 많은 국민들 의혹,
진상 규명을 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지난 투표 용지 보관이 다음 대선까지라고 하는데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보관해야 합니다.

심재현 2017-04-15 23:23:52
답글

로또 1등이 매회 여러 명이 나오는 건 45개 숫자 중 6개로 조합할 수 있는 경우수의 몇 배에 달하는 사건,
즉 로또를 구입하는 행위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더 플랜]이 밝힌 'K=1.5'라는 값이 나올 확률이 로또 1등 확률(약 8백만 분의 1)과 같다면,
지난 번과 같은 개표 행위를 8백만 번 했을 때 1회 정도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연히 첫 실행에서 '1.5'가 나왔고 그게 2012년이다?
이건 8백만 장의 종이 중 단 1장에만 '1.5'라고 적어서 썩어놓은 항아리에 손을 넣어
단 한 번에 '1.5'라고 적힌 종이를 뽑는 것과 같습니다.

'K=1.5'라는 값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이 값은 기계 문제이거나 조작,
둘 중 하나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값입니다.

일단 이 부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더 이상 얘기는 불가합니다.

김민관 2017-04-16 00:51:49
답글

개표 조작 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방법은 이기면 재조사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고치면 됩니다만 특별법이요. 선거 한달도 안남았습니다. 무슨 법 만들고 시행하는게 그리 쉬운지 아나요. 10년전부터 외쳤다고 하는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개표조작을 밝히는게 가능 했을 거라 생각 하시나요.이건 어떻게 해서던 이기고 난 후에나 가능 합니다.

김도범 2017-04-16 02:10:04

    만약 대통령을 바꾸어 버린 것이라면
엄청난 역사적 사건입니다.

mb때 구축된 국정원등 정치 공작 세력들이
어느 정권때보다 극성,악랄했지만
대통령까지 바꾸었다면?...

혹시라도 그랬다면,진상 규명을 위해
먼저 지난 투표 용지부터 보존해야지요.

특별법 시한이 안된다고 그럼 폐기할까요,
대선하면 모든게 뒷전에 국회는 휴업합니까.

혹시 안철수가 되어서 폐기되고 음모설만 남더라도
막아는 봐야겠지요.

김민관 2017-04-16 09:16:28

    엄청난 사건 맞아요.그런데 막장 정부가 계속 정권 잡으면 그게 쉽게 밝혀 지나요.그보다 먼저 정권 교체 하는게 우선 입니다.
선관위는 투표오류는 있을수 있다 그러나 선거를 뒤업을 증거를 제시 못하면 이건 부정투표가 아니라는 입장 입니다.
모든힘을 한달도 안남은 정권교체에 모으고 정권교체가 되면 재조사하고 문제가 있으면 재발 방지책을 만들면 됩니다.
지금 이야기 해봐야 현실적으로 변화는거 없습니다.한달도 안남은 선거에 특별법이요.
법만들어 실행하는게 아이들 소꼽놀이로 보이나요.

김도범 2017-04-16 09:32:33

   
그쪽과 글 섞고 싶지 않습니다.
제글에 댓글 달지 마시길.

양윤호 2017-04-16 01:24:50
답글

아닐수도 있을 확률은 거의 0입니다. 수학적으론... 궁금하시면 제가 계산해 드릴수 있습니다...정치적으로야 1+1=3 인 세상이라 제가 할말이 없지만요..
어뢰에 견디는 형광등 처럼 물리 법칙도 무시되는게 정치라서요...수학인틀...

김창훈 2017-04-16 01:55:27
답글

송승진님 의견에 일리가 있어요.

K값 1.5이 통계학적으로 매우 이상한 수치이지만
지지층을 나누면 설명 가능해요.

만약 지지층이 절대적으로
문재인은 고학력, 젊은층이 많고,
박근혜는 저학력, 노인층이 많다면
기표 실수를 누가 많이 했을까요?

지난 대선이 그랬기에 K값이 상식선을 벗어나는 것은 가능하다고 봐요.
아마 송승진님의 의심이 맞을 듯합니다.

-------------------------------------

다른 글에서 심재현님이 위와 같은 의견에 반박을 하셨어요.
거의 모든 개표소에서 k값이 1.5이고,
문재인 지지가 높았던 지역에서도 그런 수치라고 하니
아마도 인위적 개입이 맞는 거 같습니다.
개별 개표소 값이 그럴 수는 없지요.

양윤호 2017-04-16 02:09:31
답글

그럼 그 전 대선이나 다른 개표에서 나온 1.03, 1.04 같은 거의 1에 근접하는 값들은 어떻게 설명하실건지요? 1번 2번 지지층이 언제 바뀐적이 있었나요?? 설사 바이어스가 있다해도 그렇게 많은 랜덤 데이터에서 1.5 그것도 완벽한 정규분포로 나타난다는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김창훈 2017-04-16 02:59:48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저도 거의 모든 개표소에 1.5가 나왔다는 것은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런데 지난 17대 대선의 결과가 그러하니 18대 대선에서도 k값이 그래야 한다는 것은 논리상 오류입니다.
17대 대선이 18대 대선의 원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심의 근거로 17대 대선의 결과를 바탕으로 18대 대선의 k값을 비판할 수는 있지만
17대 대선의 k값과 18대 대선의 k값은 상관이 없습니다.
이는 어제 태양이 동쪽에서 뜬 사실이 오늘 아침 태양이 동쪽에서 뜬 것의 원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태양이 동쪽에서 뜨는 것은 지구의 자전 때문입니다.

양윤호님과 같이 저도 1.5 로 고르게 나왔다는 것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이에 대한 합리적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yws213@empal.com 2017-04-16 06:46:42
답글

먼저 다큐 영화를 보시고서 왜 그렇게 판단하게 되는지를 생각해 보셔야겠습니다.

박진수 2017-04-16 16:23:57
답글

컴퓨터가 개입된 모든 데이터는 그 데이터의 확실한 보증이 뒷받힘 되지 안한 믿어서는 안되겟죠.. 일반 대중은 투개표를 카운터 하는 프로그램의 소스도 또 그 소스를 컴파일하여 생성한 실행코드가 실제 정상적이소스코드를 가지고 만든것인지 아닌지도 알수 없습니다. 알수 있는 자들은 only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 했던 자들만 알뿐...
그래서 중국도.. 북한도.. 미국의 ms윈도우를 신뢰하지 못해 자국의 운영체제를 따로 만들어 쓰죠..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눈앞이 편의만 보는 터라 그리하지 못하고 있고...

윤계후 2017-04-16 17:46:31
답글


개표의 편리성과 경비 그리고 빠른 투표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디지털 기계의 도입은 투표만은 사람이 직접가서해야하는 선거의 개념과는 전혀 일치하지 않습니다.

선관위는 투표의 결과를 빨리 안다고 취임 날짜가 당겨지는 것도 아닌데 왜 돈들여 기계사고 의심받으면서 개표 속도에 매달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투표과정과 개표과정 역시 민주주의의 절차중 하나인 만큼 속도 경쟁을 해야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매번 선거때마다 이런 논란을 겪으면서도 고치지 못한 민주당 책임도 큽니다.

오정식 2017-04-17 10:16:11
답글

중앙서버해킹은 가능할수 있겠지요 -> 선관위 시스템 관계자를 영입하면 됩니다. (즉, 해킹안해도 되요)
그리고 증거 자료는 시스템 바꾸면서 날려 버리면 됩니다. 실제로 선거 이후에 선관위 시스템 개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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