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투표지 분류기에서 조작을 하고 그것이 임시개표상황표으로 출력이 된다하여도...
투표지 분류기 돌아가는데 오작동하는것은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실제개표장에가보면
육안으로 충분히 걸러낼수 있다는점
너무 빨리 휙휙돌아가서 구분이 안된다는 소리는 직접 가보면 압니다.
조금만 주의 기울이면 다 보인다.
더플랜에서도 다 보이니까 어어 저거 조작이네 말도안된다.라는 소리가 나오지요
실전에서도 그런상황이 지속적으로나온다면 참관인들이
다 장님이 아닌이상 난리가 날것입니다
그리고 개표지분류기(전자개표기)에서 장난질을 쳤다해도
심사집계부에서 다시 검사를 합니다
여기서도 혹사는 휘리릭 돈다발세듯이 넘기는어 어떻게 아느냐는 지적이 있는데 그건 맞지만
그 많은 개표종사자들을 자 매수해서 동원하지 않는한 조직적인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개표종사자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한두명 수십명이 심사집계부 전체를 작업한다면 조작이 가능하지만 심사집계부 인원만 어림잡아 개표장소252개X60=15000여명이나 되는 분들을 다 매수하는것은 불가능하다
투표지 분류기에서 나온 혼표 무효표의 비율이 박근혜년것이 많다.
정상적이지 않다
그러니 조작일것이다.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미분류표나 혼표역시 심사집계부에서 사람들이 구분을 합니다.
각자의 입장이 다르니 무효표다 박근혜표다 문재인표다 언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따져서 그 결과치가 수정되고 개표상황표에 수작업으로 써지게됩니다.
그리고 개표위원들이 다시 확인하고
그리고 오퍼레이터 두명이 동시에 같은 숫자를 입력하면 중앙선관위 서버에 날아가고 팩스로 보내서 확인하고
언론기관에 뿌려진다고 합니다.
그런고로 조작을 한다면 전자개표기와 개표상황표를 통한 아마추어적 조작이 아니라
중앙선관위 서버조작일것인데..
서버라면 소수의 전문가들에 의해 음모적으로 진행될수 있는것이기에..
지난 대선때 개표참관하면서 혹시나 하여 제가사는 지역구 최종개표결과지를 한부 받았었습니다.
참관인이라면 누구나 받을수 있는데 다른분들은 별로 관심없어해서 저만 받았지요
그 결과지의 숫자와 방송에 뿌려진 숫자가 일의자리까지 일치하는것을 지인들과 크로스체크하였습니다.
그래도 서버조작이 있을수있지 않을까 하여 나중에 중앙선관위 홈피의 최종결과발표엑셀파일과 비교해봤는데도
숫자가 정확이 일치해서 모든 의심 접었습니다.
더 팩트가 이부분을 좀 파고들지 않았는데..
이부분에 대한 심층 분석이 없는것이 아쉬울뿐
실제 개표상황표와 중앙선관위 최종 지역별 선거구별 개표결과와 하나하나 대조하여 같은지 다른지를
분석해서 거꾸로 역추적해서 서버조작의 가능성을 제기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했으리라 보여집니다. 애초에..
만약 투표용지가 아니라 투표자체를 전자적인 방식으로 한다면 정말로 조작의 가능성은 언제나 상존하는것이기에 결사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투표방식은 아날로그이고 개표방식도 보조적인 기계장치 도움을 받는것이어서 사람이 제대로 눈뜨고 있으면 개표현장에서의 조작은 어려울것이다.
정말 가능성이 있다면 서버조작인데 사실 이것은 어떤 방식의 개표를 하더라도 가능성이 있는것입니다.
설령 투표소개표를 하더라도 그 결과치는 중앙선관위에 보고되고 서버에 저장되는것이기에
현행 집중개표보다는 투표소개표가 좀더 절차가 간단하고 깔끔할수는 있지만
사실 투표소개표를 한다면 개표장소가 12500여개가 되는것인데 야당초강세지역이나 여당초강세지역에서는 감시의 사각지대가 늘어가 오히려 지역에 따라 짬짬이 개표조작이 가능할수도 있다는 점도 지금은 문제입니다.
투개표관리 부실을 철저히 막아 깨끗한 결과를 도출해내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이 모든것은 민주주의 발전과 시민의 의식발전정도에 달려있는것..
달착륙음모론도
세월호의 잠수함충돌설도 그렇지만
음모론은 음모론일뿐이라는 생각..
그래도 경계를 늘 강화하는것은 중요하니 더 팩트에 박수를 보내기는 합니다.
너무 음모론에 빠지지 마시고
의심이 되시면 직접 참여해서 스스로 겪어보세요
조작인지 아닌지
사실 개표과정은 시민이라면 신청만 하면 누구나 볼수 있는 쉬운일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얼마든지 촬영할수도 있고
부실부정개표에대해 현장에서 항의하고 개표를 멈추게 하는 권리도 주어집니다.
거기다 알바비까지 주잖아요
저 이번 대선에서도 개표참관인 신청했습니다.
다 끝나고 기분좋게 소주한잔 할수있는 알바비도 벌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