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분은 28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15년 인연은 맨 뒷부분인데 별거 아닙니다.
그냥 서울대 평의회에 2003년부터 함께 위원으로 활동했다는 거네요.
그보다 카이스트+서울대 교수를 3년 정도 하고서
전직이 최고대학의 교수타이틀을 거머쥔 것이 세탁(변신)이라고 비판하고
케이와 미르재단 국정조사 때 안철수 의원은 안민석 의원과 함께 참석하고도
질문 한 번 안 해서 정의에 대해 무감각하다고 비판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저는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서울대 1+1 교수채용, 즉 서울대 부부 채용이 두번째라는데
첫교수님 두 분 얘기를 들으니 기억이 새롭네요.
첫 부부 임용된 두 분은 제가 경험한 바로는
채용되실만한 분들입니다.
김경동 교수님이야 사회학계에서 거목이시고,
안민석 의원이 언급하지 않은 여교수님이 이온죽 교수님인데,
이분도 인품, 학덕 모두 높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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