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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다르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13 07:44:25
추천수 17
조회수   1,128

제목

MB와 다르다??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2일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CEO(최고경영자),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CEO 출신 대통령이 중소기업 위주의 정책을 제대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선을 분명히 그은 것이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안암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청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뒤 "항상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고 나눠왔으며 수평적 리더십을 추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V3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했고 안랩을 성공시켜 수익의 절반인 1500억원을 기부했다"며 "성공한 CEO에게는 독선적 이미지가 있지만 항상 나누면서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 (기업은) 군대식, 상명하복식으로 먼저 결정하고 따르게 하지만 소프트웨어 산업 특성상 직원과 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하게 했다"며 "독선적 리더십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차기 국정운영 능력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150석이 훨씬 넘는 정당이었는데 모든 개혁을 모두 매끄럽게 통과시켰냐"고 반문하며 "국민의당이든 민주당이든 누가 집권해도 여소야대다. 의석수 차이는 있지만 질적으로 차이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과연 이 사람이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두고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차기 정부의 키워드로 △미래 △유능 △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은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정부, 유능한 정부, 국민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정부를 원한다"면서 적임자론을 피력했다.


그는 "말로 주장하는 것은 덧없다.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왔는가로 능력이 검증돼야 한다"면서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도 무산될 뻔 했지만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통과시킨 적도 있다"고 당의 성과를 강조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학생들이 대거 몰렸다. 강연을 시작하기 40분 전부터 준비된 200석이 찼고 학생 100여명이 계단, 무대 뒤편 등 빈 공간에 2열로 앉아 안 후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한편 고려대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의 초청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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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다르다는 것을 언제 구체적으로 보여준 게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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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규 2017-04-13 17:35:20
답글

경영자로서의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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