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2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가 카이스트·서울대 교수로 채용될 당시 채용계획 수립 전에 채용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놓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 후보가 지원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은 2011년 3월18일, 배우자인 김 교수가 지원한 서울대 의과대학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은 2011년 4월19일에 각각 수립됐다"며 "그런데 김 교수가 서울대에 제출한 채용지원서는 특별채용 계획이 수립되기도 전인 3월30일에 이미 작성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채용지원서와 함께 제출된 카이스트 재직증명서와 서울대 박사학위 수여 증명서 발급일자를 보면, 역시 특별채용 계획 수립 이전인 각각 3월33일과 23일"이라며 "그것도 안 후보의 서류 발급 일자와 동일하다. 안 후보의 서울대 채용 결정 당시 배우자인 김 교수의 채용 또한 결정됐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1211013397899
파도 파도 괴담... 파파괴.
찰스형 이제 어쩔...?
P.S.
文 측 "하태경, 고의로 서류 누락"..12일 추가 고발 예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11일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문 후보 아들의 휴직신청서 등을 공개한 것과 관련, "고의적으로 관련 서류를 누락했다. 거짓말을 부풀리기 위해 교묘한 눈속임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혁기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하 의원은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보여주는 휴직신청서 2장 중 뒷장은 언론에 고의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 의원이 감춘 휴직신청서 두 번째 장에는 문 후보 아들이 2007년 파슨스대를 비롯해 미국 내 대학 3곳에서 합격 통지를 받았다는 내용과 파슨스대에는 1년 입학 연기를 신청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고 별첨자료에는 파슨스대의 2007년 가을학기 합격 통지서도 첨부돼 있다"며 "이들 서류는 2012년 국정감사 당시 국회에 이미 제출돼 공개된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fnnews.com/news/201704112142231465
이러다 진짜 보궐 가겠네요.
이젠 갈때까지 가야지 돌아올 수 없는 길..
인생 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