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드럼 세탁기 사용하다 고민하던 것중 하나가.....세제 투입구를 보면...."예비세탁" 그리고 "본세탁" 이렇게 있더군요.
그동안은 본 세탁쪽에 세제를 투입했는데.....얼마전부터 보니까....본세탁 쪽에 보니 처음 세탁기가 세탁을 시작할때 예비세탁쪽에 물을 넣고 다음에 본 세탁 쪽에 물을 투입하더군요.
헌데.....본세탁쪽에 세제를 넣고 물 투입이 끝난다음 보면...세제가 다 투입이 안되거 남아 있더라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시험 삼아서 예비세탁쪽에 세제를 투입해 보니....세제가 남지 않고 그대로 다 들어가더군요.
본 세탁쪽은 넓어서 세제가 넓게 퍼지지만 예비세탁은 좁아서 같은 물로도 세제를 남기지 않고 제대로 세탁조에 세제가 녹아 들어가더란 얘기지요.
뭐 본세탁쪽에 세제가 남는다고 해서 죽거나 어디 아프거나 하지는 않지만 드럼 세탁기 사용시 제대로 헹굼이 안된다고 불만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원인의 이유중 하나라고 보거든요.
예비세탁쪽에 세제를 넣으면 처음에 물 투입할때 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헹굼시 세제 찌꺼끼나 거품이 남아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을 것으로 생각해서 정보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20 만원인가 23 만원인가 주고 사서 3~4 년 정도 사용하는거 같은데 이제서야 드럼 세탁기 사용 요령을 터득해 가는 중이라고 할까요.
드럼 세탁기 사용시 최대의 꿀팁~~~~
"드럼 세탁기는 통돌이 세탁기 세제 투입량의 1/3 1/4 만 투입해도 충분하다~~" 가 되겠고.
"통돌이 세탁기용 세제를 드럼에 사용해도 찬물만 사용한다면 무방하다 대신에 투입량은 당연히 줄여야 한다" 가되겠네요.
그럼 오늘의 꿀팁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