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료가 인하된다고 해서.. 과연 통신요금이 떨어질까요?
기본료는 말 그대로 기본료 입니다.
통신망이 한번 설치했다고 해서 그냥 유지가 되는게 아니거든요. 기본적인 유지관리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죠.
일명 고정비 같은 것..,
만약 기본료가 없어진다면.., 통화요금이 올라가겠죠.
통신요금은 여타의 나라들에 비해 우리나라가 싼 수준에 속합니다.
만약 기본료를 받지 못하면.. 알뜰폰 사업자들은 대략난감한 상황이 오겠죠..
거기다 우리나라의 통신사들은 대부분이 외국자본에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과연 그 주주들이 가만히 있을리도 만무 하고요.
그리고 데이타가 이월 된다고 해서 과연 그 데이터를 다 쓸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저같은 경우도.. 0.75 데이타요금제(100분 무료통화, 망내 문제한 통화, 문자 200개)쓰다 1.3G 데이타 요금제(음성 무제한, 문자무제한) 쓰고 있는데.. 이 데이타 다 쓰지도 못합니다.
얼마전 유플러스가 전철에 LTE와이파이를 깔아놓은 통에.. 데이터는 거의 버스나 탈때 가끔 쓰고..
집에선 와이파이 전철에서는 LTE와이파이를 쓰다보니.. 그딱...,
통신요금이 비싸다는 말보다.. 코흘리게 어린아이까지 폰쓰게한 문화부터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기본료가 없어진 요금제가 나왔는데..
지금처럼 LTE 약간에... 음성통화, 문자 요금 무료인 요금제가 없어진 상황이라면..,
도찐 개찐 입니다. 거기다.. 이전 요금제는 폐기되어 아예 가입조차 안될테니..
만약 기기변경 할때 신규 요금제 가입조건이라면.. 대략 난감이겠죠. ㅠ.ㅠ
문재인 뿐 아니라 가끔 보면 실현가능성이 없는 공약을 할때 보면.. 뒤통수 한대 까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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