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만 촛불이여. 죽쒀서 개주지 맙시다



우리가 5개월간 눈비바람 맞으며 광장에서 촛불을 든것은 박근혜 탄핵과 적폐를 청산하고 정권교체를 하자고 촛불을 든겁니다.



그런데 안철수는 지금 적폐청산이 아닌 적폐세력지지층과 손을 잡으려고 합니다.

겉으로는 자유바른당과 연대나 연정을 안한다고 하지만 안철수는 단언컨데 지금의 이언주 빼내기처럼 민주당 반문 애들 빼내서 적폐청산이 아닌 반문연합을 꾸릴겁니다.



우리 1700만 촛불은 박근혜 탄핵과 적폐청산을 외쳤지 단 한번도 문재인 청산을 외치지 않았습니다.

1700만 촛불은 끝까지 촛불을 함께 든 문재인에겐 박수를 보냈고 중간에 촛불을 끄고 촛불을 모욕한 안철수에겐 분노의 야유를 보냈습니다.



홍준표의 말대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단언코 박지원이 상왕이 됩니다.

그리고 박지원과 이명박의 권력다툼으로 적퍠청산은 고사하고 박근혜 사면이랑 사자방청문회를 가로 막고 BBK 재수사를 가로 막을 겁니다.



이미지정치에 절대 속으면 안됩니다.

안철수는 이미지랑 민낯은 박근혜처럼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안철수가 적폐 원흉 중의 하나인 이명박을 비판하는거 봤습니까?

안철수는 절대 이명박을 비판할수 없고 BBK 재수사랑 사자방 청문회를 수용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 1700만 촛불이 5개월간 눈비바람 맞으며 광장에서 촛불을 든 것은 국민바른자유당으로 이명박근혜 연장이 아닌 확실한 이명박근혜 심판과 적폐청산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합니다.

광장에서 인터넷에서 직장이서 자신이 속한 공간에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우리는 다시 적폐연장이 아닌 적폐청산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고 촛불을 들어야 합니다.



최순실박근혜의 국정농단 불의에 분노했던 정의의 1700만 시민들이 촛불로 최순실박근혜를 끌어내렸듯이 우리 1700만 촛불은 "죽써서 개주는 꼴"을 막기 위해서 다시 분노의 촛불을 들어야 합니다.



1700만 촛불이여. 절대 죽쒀서 개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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