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책임자 "허무맹랑한 내용, 참석 일부 청년들 JC 활동가들"
"사실 아닌 일로 포럼 명예 훼손에 반드시 책임 물을 것"
전주=포커스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전북 경선을 앞두고 참석한 한 포럼행사에 조직폭력배가 참석했다는 일부 언론의 의혹제기 보도와 관련, 해당 포럼측이 발끈하고 나섰다.
"천년의 숲" 포럼 책임자는 5일 <포커스뉴스> 전북취재본부와 가진 심야 전화 인터뷰에서 "이날 오후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된 "안철수-조직폭력배 연관 의혹 제기"는 허무맹랑한 내용이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책임자는 "지난 달 24일 오후 4시 전주시 평화동에 있는 꽃밭정이 복지관에서 열린 "포럼 천년의 숲" 초청 간담회에 안철수 후보가 참석, 당시 1시간여 동안 간담회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을 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지만, 누구 하나 조직폭력배와 상관이 없는 이들이었다"고 밝혔다.
이 책임자는 "검은 양복을 입었다고 조직폭력배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느냐"라며 "당시 포럼행사에 참석했던 젊은 인사들은 JC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었을 뿐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책임자는 "그들은 과거에도 조직폭력배와는 연관도 없는 사람들이다"며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네티즌의 의혹 제기를 가지고 마치 포럼에 참석한 일부 청년들을 조폭으로 만드는 것은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책임자는 "만약 사실이 아닌 일로 포럼이 조직폭력배나 동원하는 단체로 여겨진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누구를 막론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 후보와 조직폭력배 논란은 이날 한 네티즌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안철수와 조직폭력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린 뒤 일부 언론을 통해 관련 내용이 보도됐다.
이 네티즌은 사진 속 남성들이 전주의 폭력조직 O파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폭력조직은 지난해 11월17일 새벽 5시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전주 W파 조직원 20명과 O파 조직원 18명이 난투극을 벌인 것과 관련,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전담반을 편성해 3개월간에 걸쳐 이들의 뒤를 쫓아 34명을 모두 구속시켰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40500224127560&share
조폭으로 음해받은 본래 참석자들인 jc측에서도 관련자들에게 공식적으로 법적 대응에 들어간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182424&page=3&exception_mode=recommend
왜곡기사의 자료는 최초 극렬문지지자가 합성한거를 유표한거라 날른사람들까지 네티즌에게 고발당한 상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165626&page=1&excep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