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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앞섰다?… ‘양자 대결’ 논란의 여론조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05 23:50:15
추천수 18
조회수   1,449

제목

안철수가 앞섰다?… ‘양자 대결’ 논란의 여론조사

글쓴이

김영광 [가입일자 : 2003-02-28]
내용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7.2% 포인트 앞섰다는 내일신문과 디오피니언의 여론조사에서 전체 표본의 60%를 차지한 인터넷 조사 결과는 문재인후보가 6% 포인트가량 앞선 것으로 확인돼 이번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의 19세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600명의 인터넷조사 패널 풀을 제공한 마켓링크의 한 관계자는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600명의 인터넷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후보가 6% 포인트 정도 앞섰다고 밝혔다. 나머지 표본 400명은 유선전화방식의 조사였다. 마켓링크 측 말이 맞다면 표본의 40%인 유선전화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엄청난 격차로 앞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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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망설이던 마켓링크의 고위 관계자는 인터넷조사와 유선전화조사, 두 개의 데이터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하면서 마켓링크의 패널을 활용한 인터넷조사(600명)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6% 포인트 정도 앞섰지만, 유선전화조사(400명)가 합쳐지면서 전체 결과에선 안철수 후보가 높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선전화면접에서 2배이상 앞선 게 아니라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단순계산을 해봐도 마켓링크 관계자의 말에 신빙성이 간다. 표본집단 60%의 인터넷 조사에서 문재인후보가 6% 포인트 정도 앞섰다면, ‘모름’이나 ‘미결정’ 응답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40%의 유선전화면접조사에서는 적어도 25% 포인트 안팎으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크게 앞서야 전체 조사결과에서 안 후보가 문 후보를 7.2% 포인트를 앞설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간의 추이와 다른 여론조사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안 후보와 문 후보 사이에 이 정도의 격차가 난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그렇다면 유선전화조사 대상 표본의 대표성이나 조사방식 등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유선전화면접(400명) 조사를 실시하고, 전체 여론조사를 주관한 기관은 디오피니언이다. 뉴스타파 취재진은 디오피니언 사무실로 직접 찾아갔지만 사무실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안에는 직원이 있었으나 기자라고 신분을 밝혀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언론사의 문의가 너무 많아 일을 할 수가 없어 문을 잠그고 근무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회사 대표나 해당 여론조사 담당자는 모두 부재 중이라며, 의문사항은 이번 여론조사의 의뢰기관인 내일신문 측에 문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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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http://newstapa.org/39177.
















유선조사 40%..... 여기서 안철수가 문재인을 25%나 앞선거네요. ㅋ

한술 더 떠..  "인터넷조사와 유선전화조사, 두 개의 데이터가 완전히 다르다" 이게 말이여 방구여...

조사방식도 문제지만 데이터 조작까지.. ㅋㅋ


이것들이 어디서 약을 팔어.. 박지원이 워딩대로 "대박"............... 새정치 클라스..

니들은 압수수색에 형사사건이다... 좀만 기둘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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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일 2017-04-06 00:10:48
답글

아무런 제약도 없는
일기 예보도 틀리기 일수인데요
여론조사갖고서 떠드는 얼간이들 그 수준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죠?

하지만 거대언론의 지랄스런 포장으로 국민들의 시선집중오판은 가능합니다만
암튼
여론을 들먹이는것은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안아요?

여론몰이는 어쩌면 구시대 악습인것 같습니다
즉 여론에 몰린 소수 후보자는 밀리는 그 여파를
아에 감당을 못하구서
떠밀러 갈수가 있거던요

김영광 2017-04-06 00:15:41
답글

이와중에 내일신문하고 디오피니언은 서로 떠넘기는 중...

여론조사 주작해서 언론에 도배질.. 그리고 신나게 퍼나르고...

돌아가는 여론조작이 일사불란하게 각 잡혀있더라니..


도대체 이건 누가 기획한건지................... 석희옹 쫌 파주세요~~~~

김승수 2017-04-06 00:48:51
답글

이런 여론조사 내놓고 호도하는것들 , 쥐박이가 댓똥되면서 예전에 다 심어놓았던

떨거지들이고 , 아직도 언론각분야 도처에 포진하고 있고 , 지난 총선에서 얘네들이

내놓았었던 더불어 민주당 의석수 얼마라고 했던가요? 비숫하게라도 마추었던가요^^;;

박진수 2017-04-06 09:31:07
답글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는 썅종자 새끼들이죠.. ㅎㅎ

박헌규 2017-04-06 10:55:34
답글

지난 대선때
막판까지 여론조사에서는 문후보가 지속적으로 앞서는 걸로 나와 있었고
내용없이 이미지 정치하는 박근혜의 지지세는 거품이고 투표장에서 설마 뽑겠는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저족에서는
자기들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자체적인 조사결과가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아~
저들의 탄탄한 인적 물적 너트워크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견고하다는 건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터라
저들이 그렇다고 하면
정말 그런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네트워크가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풍부한 경험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을 짜고 있어야 하는데.....

다들 지리멸렬이라
얼마만큼 팀 플레이가 이루어 질지....

정현철 2017-04-06 11:55:53

    잘못 알고계신듯 하네요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이 박근혜를 이긴 건 대선 2주전 마지막 여론조사 무렵에 2곳 정도에서만 오차범위로 이겼고 그 마지막 여론조사도 두어 곳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여론조사에서는 지는 결과로 나왔습니다. 그전에는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구요. 문재인이 투표 전날 광장에서 연설하면서 말한 게 역전할 수 있다였죠..
애초에 박근혜한테 뒤쳐진 후보였고 그래서 단일화 후에도 문재인이 안철수에게 매달린 거죠.

박헌규 2017-04-06 12:21:46

    그랬군요
2자 가상대결 등등에선 몇번 문재인이 앞선 결과들이 있었죠.
그때도 여론조사와 실제 여론간의 갭을 이야기 하고(조사 방법의 문제 등등)
그랬었고 인터넷의 분위기와 실제 국민들의 전반적 정서와는 온도차가 크다라는 이야길 하곤 했는데

저도 이정희의 발언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고
선거라는게 옳고 그름을 따지고 선악을 구분해서 승패가 나는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도범 2017-04-06 13:16:14
답글

조금 전 mbn에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양자 대결에서 문재인이 3.5% 앞서더군요.

염일진 2017-04-06 13:16:32
답글

이번에도 문재인을 강한 좌파라고 단정짓고
안철수는 중도 .라고 해서 보수표를 노리는 전략.
그것때문에 문재인이 나중 불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문재인이 되면 안되는 무리들이 그리 조장하겠죠.

박헌규 2017-04-06 13:40:52

    식당에서서 밥먹다 YTN에 진보진영 어쩌구 하면서 민주당이 나오길래
-민주당이 무슨 좌파냐 중도 우파다
문재인은 민주당 후보중에서도 더 우파에 가까운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좌파 후보?
심블리 정도가 아닐까요?

정태원 2017-04-06 13:42:18
답글

저쪽에서 발악 중이지만 역부족이라 봅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나머지 지역은 비슷비슷할 거고 결국 수도권, PK에서
갈릴 거라 보는데요. 지역별로 12년 대선 때도 호남 빼고 전부 닥이 이겼지만
서울은 문재인이 이겼습니다. 문재인이 이번에도 서울과 PK (PK는 압승 예상.. PK는 언제부턴가
전통 야성 지역인 서울보다 더 야성이 강한 걸로 느껴지더군요)
이길 것으로 보여 수구놈들이 발악해봤자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 시대 정신이 적폐 청산인데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적폐의 중심 축인 좇선일보와 리명밖 개누리, 닭의 부역자들이
문과 안 둘 중에 누가 되길 원할까요?
우여곡절 끝에 이번이 하늘이 돕는 마지막 기회라고 보는데 이 기회를 많은 사람들이 모를 리 없습니다

김도범 2017-04-06 15:09:25
답글

방송 전문 패널 & 라디오 미국 특파원등등...
미국 민주당을 좌파라고 하는 것이.
2017년 현재 이나라 언론들 잣대입니다.

민주당-중도 우파,
정의당-찔금 진보.
국민당-보수.
바른당-극우.
자유당-개극우도 아닌 사교집단.

아마 해외 석학들이 평가해도
정확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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