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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전쟁나는 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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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12:2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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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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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전쟁나는 거 아닌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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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규 [가입일자 : 2007-03-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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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6월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데
주변에서 한국에서 전쟁난다고 가지 말라고 하고
LAX 공항 출국심사에서 왜 위험한 한국에 가려고 하느냐? 는 얘길 듣고
귀국 다음 날 아침 양초, 라면, 부탄가스, 생수 등을 사려고 시내 나갔다가
너무 평온한 것을 보고 그냥 집에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그때보다 더 심각하게들 미국에서는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라면은 삼양라면 한박스 있는데 나가서 양초, 부탄가스 등을 구입해 놓아야 하는 건 아닌지...
빌 클린턴은 그 때 선제 타격하지 않은 것을 가장 후회(regret) 한다고 했는데
트럼프는 클린턴보다 몇 배 호전적이고 한다면 할 거라 생각합니다.
http://edition.cnn.com/2017/04/04/politics/white-house-north-korea-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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