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철수 후보와의 인터뷰를 봤는데, 손석희 앵커의 판정승이네요. 안 후보의 약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질문만 이어졌습니다. ㅎㅎㅎ
또 안 후보는 스스로 모순된 답변을 했습니다.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대통령 개인의 협치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그 적임자가 자기라고 대답했는데, 개헌논의를 물으니 그건 반드시 해야 하며 이 난국을 제도의 문제로 결론 내는군요. ㅋㅋㅋㅋ
그럼 협치 능력자 안 후보는 어디 갔을까...
모순인 줄은 알까요?..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대선! 이제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하며 이리저리 쓸려다니지 말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가 누군지 또 그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의지와 성품을 가진 후보가 누군지,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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