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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탄핵 반대 집회에 태극기 부대 주최측 집산 5백만명 모였으니
대선 출마도 괜찮아 보이던가 봅니다.ㅎ

내일부터 경선레이스 돌입한다는데.. 까스통할배들, 엄마부대, 걱정원나부랭이 등 일당백 요원들에.. 누구를 물고 뜯으려나 ㅋㅋ

그나저나 요번 대선은 한국정치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네요.. "보수는 분열로 망한다" ㅋ 요즘 식사준표 지지율 팍팍 오르던데.. 대구연설보니 승짱은 결기가 그냥 냥... 갈수록 점입가경 흥미진진~~

기탁금 아까워 레이스 완주도 못할거 안봐도 비디오일 넘들이..
그나저나 당이름이 무슨 무당집이야?

ㅋㅋ 양자대결 가기 참 힘드네요.. 양자대결 함 해봤으면 하는데.. 그 상황에 호남민심도 궁금하고...
꼴을 보니 유승민이나 홍준표가 쉽게 포기할거 같지는 않구요..그랬다간 다음 대선도 포기하는거고 대선후보도 못내는 정당은 존립자체가 위태...지지자들이 가만 안 있죠.
그럼 단일화? 그전에 유승민하고 홍준표가 먼저 단일화게되면 보수집결해서 얘네쪽이 2등 달릴수도 있어요..상황 우습게되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똥누리쪽하고 안철수 단일화는 명분이 없어요..'반문재인' 외에는. 지지자 성향이나 이념 등 맞는게 없죠.. 누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할 사람도 없고. 이런식의 단일화가 현실 정치에서 가능할 리가 없구요. 영남쪽에서는 박지원이라면 이를 가는데...
식사준표가 DJP연합 형태식의 단일화에 대해서 아주 막아놓지는 않은 눈치던데..이쪽도 암초가 많아서 쉬워보이진 않네요.. 자강론 아니면 찰스형은 갈길이 멉니다요~~ ㅋ

    재밌는 상황이네요 양자 구도에 호남이 누굴찍을까요?

이와중에..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3일 "저를 비롯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등 우리 셋 모두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한다"고 했다.

철은 철인가 봅니다. 이것도 한 철이라고 환자들이 너도나도 꿈도 야무지게 잡수셨네요 들.. 얘네들이 바지 하나 세워놓고 수렴청정하고 싶다는건지.. 말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정신병자들 같아요...과연 누가 바지가 될것인가? ㅋㅋ

지화자~~

지화자 ~~ 2

우리동내는 도로 좌 우에 태극기 2월 말부터 걸려
지금은 시커먼 걸레가 다 되가도 거둬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구청 동사무소 전화해서 관리 못할 거면 거둬들이라 일렀는데..
말로만 알았다 하고는 그냥 방치하는 것 보면 태극당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네요..

태극기 계양은 잊지 않고 해왔는데..
이제는 태극기만 보면 몸서리쳐집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인물들이 모두 훌륭한 인재들만 모였군요. 정규재는 참여 안하나?

염병들 하네ㅡㅡ;;

태극 귀신당 이라....
정말 무슨 무당집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