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펌프에 들어가는 메카니컬 씰을 교환했네요.
일요일날 황학동 벼룩시장을 다녀온 다음에....옷을 벗고 샤워를 할려고 하는데.....물이 전혀 안 나오네요.
해서 펌프 있는데 가보니.....펌프 몸체가 뜨겁더군요....ㅠㅠ
뭐 펌프 헛 돌아서 메카니컬 씰 깨졌지요~~~ 돈 벌었당~~~~
이유는 인버터의 설정과 펌프의 상태가 시간이 지나면서 틀어진것이 원인 입니다.
집에 여유분의 펌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체를 해서 물 나오게 만든다음 lg pw-952 펌프를 분해해서 살펴 봤더지만 뭐 아니나 다를까요?
아래 사진이 깨진 메카니켈 씰 입니다....헛 펌프 돌다가 열 받아서 깨졌네요.
펌프에서 메카니컬 씰 빼낸 펌프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이 신품 메카니껄 씰입니다.오늘 대동철물에서 사온 놈이지요~~
모터축에 메카니컬 씰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메카니컬씰에 스프링 장착한 사진이네요.
조립 과정이 더 있는데 생략하겠습니다.메카니컬 씰은 5 천원 정도 가는 부품입니다.뭐 수명도 있고 열에 약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순환펌프 자동펌프 고장의 원인이지요.
조립하고 나서 물 넣고 돌려보니 빨아 들이는 압력이 정상적이더군요.
이로서 예비펌프 수리 끝내서 창고에 집어 넣었습니다.현재 pw-952 펌프를 2 대 반 정도 가지고 있는데 한대는 항상 사용하고 한대는 수리해서 일부 부품만 옮기면 바로 사용하게 대기시키는 것이죠.
물 안 나오면 대단히 불편하기 때문에 고장 날때를 대비해서 상태 좋은 펌프 하나가 항시 5 분 대기조 역활을 하기 때문에 일요일날 집에와서 2 시간 정도의 작업으로 펌프 교체하고 펌프 부품을 오늘 사다가 교체했기 때문에 펌프 고장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됐지요.
나른한 오후라 그런가 솔솔 잠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