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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여론조사전문기관에서 했는데 결과가 다르니 말들이 많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04 07:57:12
추천수 20
조회수   1,856

제목

똑같은 여론조사전문기관에서 했는데 결과가 다르니 말들이 많네요

글쓴이

문종규 [가입일자 : 2007-03-29]
내용



(3월3일 보도내용) 

내일신문과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의 3월 정례여론조사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결과 

‘만약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전 대표라고 응답한 비율이 26.4%로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3월 3일 발표했다.  



(4월3일 보도내용)

내일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디오피니언의  4월 정례 여론조사에서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양자 가상대결 시 누구를 지지하는 지 물은 데 대해

안철수 전 대표가 43.6%를 얻어 문 전 대표36.4% 를 7.2% 포인트 차로 앞선다고 4월 3일 발표했다.



똑 같은 여론조사 기관에서 조사했는데

문재인 3월3일 1등할 때는 아무말 없더니

안철수에게 밀리니 여론조사 공정성 운운하며 발끈하네요





문재인은 문재인측에서 보낸 문자 폭탄에 대하여

 "문자 폭탄은 경쟁을 더 흥미롭게 해주는 양념 같은 것"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재인씨가 아들 특혜채용 의혹제기에 대하여

문재인 "마! 고마해"  하면서 아들에 대한 인권침해나 인격모독을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정유라는?  이회창 아들은? 나경원의 장애인 딸은? 

그렇게 씹어댈 때는 언제고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



이러니 국민들 50%가 문재인에 대하여 거부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문재인의 지독한 이중 잣대에 안희정 말대로 질리게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되었으니

앞으로 나올 조사 보면 문재인 대세론이 거품이었음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1등할 때는 조용했던 사람들 공정성 운운하며 발끈들 하겠지요



추신: 여론조사 방법에 대해 말씀들 하시는데

3월3일 문재인 1등도 유선 40% 인터넷 60%

4월3일 이번 여론조사도 유선 39.7% 인터넷 60.3% 같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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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2017-04-04 08:05:06
답글

감사합니다. 이번만은 진보쪽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위기감이 들어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하려고 합니다.
-------------------------------
하지만 이에 대해 기존 여론조사에서 실시하는 무선·유선 임의걸기(RDD)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을 이용하면서 나온 차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디오피니언은 기존 여론조사에서 사용하는 임의걸기(RDD) 방식이 아닌 문자메시지를 먼저 발송하고 이를 받은 응답자가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모바일활용웹조사 60%를 반영했고 나머지 40%는 유선 전화면접을 반영했다.

이에 기존 조사와 지지율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달 전 디오피니언이 실시한 조사에서도 이같은 방식으로 문 전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다른 여론조사기관에 비해 10%P가량 더 낮게 나타난 바 있다.

3/1(전후) 민주당 지지율/ 무응답 지지정당없음
디오피니언 30.2/ 48.3
갤럽 44/ 26
리얼미터 46.2/ 15.2

4/2(직전) 민주당 지지율/ 무응답 지지정당없음
디오피니언 27.8/ 54
갤럽 45/ 22
리얼미터 46.4/ 11.8

무응답율이 높네요.


부승헌 2017-04-04 08:22:06
답글

문제인이 우리나라를 이끌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이시장은 어제부로 안되고, 심상정은 아쉽게도 사표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분들중에서는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돼서 기꺼이 한표 드릴껍니다.

김장훈 2017-04-04 08:33:29
답글

가지고온 여론조사라고 말한 디오피니언보니 조사방식을 보고 한참 웃었네요.
유선면접 40%, 인터넷조사 60%

저기서 인터넷조사 60%라는것이 문자로 설문조사 링크를 뿌리고, 설문 의사가 있는 사람이 참여하는 형태라는거. 말 그대로 의도가 보이는 사람들만 참여할수도있다는거죠.

예전에 리얼미터에서도 이 인터넷조사도 병행했는데 다른 기관 조사하고 상당히 이질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예측이 망했죠.
그래서 리얼미터도 저 조사방식을 빼었고 또한 이름있는 여론조사기관에서는 아무도 이 조사 방식을 안쓰고 있죠.

그리고 문후보 아들에게 문제가 있으면 노무현 20촌 비리다루고 과 단골 삼계탕집까지 세무조한 새키들이 가만히 놔놓을까요?

머 이런말해도 종교와같은 신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소귀에 경읽기겠지만

거부감이 들면 다른 후보찍으면 됩니다.
멀 저러쿵 이러쿵하는지..

문종규 2017-04-04 08:51:41

    같은 방법인데 다른 결과가 나와서 웃기는 건가요?

3월3일 문재인 1등도 유선 40% 인터넷 60%
4월3일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39.7% 인터넷 60.3% 같은 방법입니다...

이원경 2017-04-04 08:50:58
답글

전 무식해서 잘 모르는데 그 웹활용방식 머시기가 문제가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데도 같은 방법이란 말만 하시네요.
그럼 갤럽이나 리얼미터는 다 조작질인가요?

김창훈 2017-04-04 09:20:17
답글

여론조사전문기관 존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박지원 트위터에 대해서 '가짜뉴스'라고 폄하하고(선거법 위반이 맞겠지만)
여론조사전문기관의 방식을 전문가가 아니면서 함부로 비판하고 하는 것은
저로서는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좀 차분해질 필요가 있다고 봐요.

선거에서는 이기기 위해서 불법이 아니면 다 동원하는 것이 현실주의 관점에서 맞다고 봐요.
문재인 아들에 대한 비판도 가능하고요.
문재인 지지한다고 해서 아들이 특혜를 받았다면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게 아니겠죠.
이명박, 박근혜가 감사원을 동원해서 조사했는데도 비리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고,
문재인이 지금까지 보여준 인품으로 봤을 때 믿기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그 분 자산이 신뢰인거죠.

녹색당, 정의당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어자피 사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가장 나은 사람에게 투표할 겁니다.
저는 후보들이 살아온 발자취가 중요하다고 봐요.
과거가 그 사람의 미래를 말해주니까요.
인권변호사로 살아온 분에게 호감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봐요.
지금까지 사회에 기여해 온 게 있으니까요.
노회찬 지역구 양해설, 이희호 여사 격려설로 뻥치고,
이명박 캠프 사람들 기용하는 등
적폐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퇴출되어야할 사람들과 정치하는 사람에게 표를 줄 수는 없어요.

보수층이 안철수를 그렇게 지지하고,
진보층이 문재인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더군요.
물론 보수층에서도 문재인 지지자 있고,
진보층에서도 안철수 지지자 좀 있는 거 알아요.
안철수 지지한다고 꼴통보수라고 여기지는 않는다는 말씀 드리려는 거예요.
하지만 40대 이하와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후보가 있어요.
그럼 어떤 후보가 '바른' 후보인지는 판가름 난 거라고 봅니다.
작은 흠이나 의심되는 일로 큰 공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현재 대선후보들 5명에 대해서
저는 문재인=심상정>유승민>안철수>홍준표 순으로 봐요.

염일진 2017-04-04 09:26:22
답글

본문 글은 어거지 논리성이 다분합니다.
저번 여론조사에서 문이 1위 였을땐 가만있더니
왜 이번 조사에 안철수 1위가 나오니 못믿겟다고 하느냐고
항의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은 박지원조차도 자신의 트위터에서
얼른삭제할 정도로 엉터리인데도..

문종규 2017-04-04 09:42:31

    ㄷㄷ 뭘 엉터리라고 하시는지. ....

신문에 난 기사를 인용했는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4/2017040400249.html

박지원 삭제한 건 SNS 에 여론조사 올리는 것이 선거법 위반 사항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재흥 2017-04-04 09:39:18
답글

그여론조사는 다분이 의도가 개입된 조사라고 보여지구요
다자여론조사에서 40% 넘는 사람이
양자서 37% 떨어지고
20%도 안나오는 사람이 갑자기 43%이상 나와서 이긴다
뭐 누가봐도 상식을 벗어나죠

양자로 가야한다
누군진 몰라도 급하긴 급하나봅니다
이젠 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삽시다

성낙영 2017-04-04 09:58:24
답글

자세히 뜯어보면 합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결과인거 뻔히 보이는데

합리적인 이의 제기도 못하는군요.

다자가 양자보다 많이 나오는 결과가 도대체 가능이나 한가요?

이인근 2017-04-04 10:10:30
답글


정치에 관해선 또다른 감성의 부분도 작용되니 본문 글쓴분이나 댓글쓴분들이나 느긋하게 받아드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평소 댓글 참여 없는 침묵하는 대다수가 상황을 보고 판단을 하는것이죠


이인근 2017-04-04 10:45:06
답글

정치를 감성으로 접근하는 전근대식 마인드가 우리나라의 정치 경재 사회 통일문제를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이제는 구시대적 정치는 버려야죠 예를 들어 이미지 정치요 미래 청년들의 삶에 대한 책임도 같이 가야합니다

황준승 2017-04-04 12:40:01
답글

3월3일에 문재인 1등 할 때의 내일신문 여론조사 결과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말 없을 수 밖에 없잖아요.

정현철 2017-04-04 12:42:00
답글

http://m.kukinews.com/m/m_article.html?no=444585#_adinctep

쿠키뉴스=민수미, 정진용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 승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는 4.4%p로 이는 오차범위(±3.1%)를 넘어선다.

이날 함께 발표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7%, 자유한국당 18.1%, 국민의당 18.2%, 바른정당 5.1%, 정의당 6.3%, 지지정당 없거나 잘 모르겠음 10.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5%+휴대전화55%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31명(총 통화시도 2만1123명, 응답률 4.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ㅡㅡㅡㅡㅡㅡㅡㅡ

양자대결에선 안철수가 약간 우위로 나오긴 하나보네요.
리얼미터 사장이 그랬죠. 안철수는 여론조사에 10%를 더해야 한다고...
중장년 층과 무당층에서 안철수가 훨씬 더 지지를 받기 때문에 실제 투표 결과도 여론조사 이상으로 나올 겁니다.

김도범 2017-04-04 13:49:09
답글

그러나 양자 대결이 가능할까요.
박지원이 홍준표 쪽에 아무리 수를 써도 안되리라 봅니다.

인터넷 조사가 아닌 쿠키 뉴스는 우연히 앞서 봤습니다만
그래도 부산 경남에서 문후보가 41% 가까이 나오는 것은
매우 희망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대구 경북도 예전 같지는 않구요.
혹시 이번에도 질수는 있겠지만
머잖아 후대에 좋은 날이 올듯 합니다.

그리고 쿠키 뉴스를 빌어도
문재인은 한달 전이나 거의 변함없는
지지율 고정인 것도 희망적이네요.

어찌 한달새 안철수 쪽만 표가 그리 늘었다는 것이,
놀랍고 실망입니다.

나라와 후대를 생각치 않는 이들이
아직은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이원근 2017-04-04 14:04:46
답글

박지원이 SNS상에서 글을 삭제한건 여론조사 결과를 얘기했는데 출처/방법...등등의 밝혀야 하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아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어 내린거 아닌가요?

조사방법의 정당성 유무하고는 관계가 없는것 같아요.

하여튼 노이즈마케팅으로는 안철수후보가 박지원한테 상줘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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