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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량의 법칙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03 14:04:36
추천수 17
조회수   1,822

제목

총량의 법칙

글쓴이

전성일 [가입일자 : 2003-11-12]
내용
또 불거지고 있는 대선과 관련한 글들을 보면서..자유게시판은 자유롭게 쓰는 글의 장소이긴 하지만..



자게도 총량의 법칙이 있는 듯 하길레..제대로 알고싶어 검색을 해보니 총량의 법칙앞에 [지랄]을 넣은 글이 눈에 띄네요.



[지랄 총량의 법칙]에 대하여는 하단의 지식검색을 참고하여 주시죠..



이상할 정도로 때(선거)만 되면 그동안 큰 반향의 글이나 일상얘기를 나누지 않던분들이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싶게) 여러 의견을 개진합니다. 너무도 성실하게..또 더러는 과격하게..



혼자 생각하거나, 또는 같은 의견을 갖고 있는 곳(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에서 하는게 좋을만한 사견을 여차하면 1,000명이 넘게 보는 이곳에 가감없이 쏟아냅니다..



지난번 선거때는 지금은 이름도 기억안나지만 한분이 계속해서 의견이 다른 다수의 분들과 공허한 말싸음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정치가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정치인을 잘 못 뽑으면 어떠한 일이 벌어졌는가를 요 몇달 긴장속에 보아온 터라 선거가 매우 중요한 일이겠으나, 여기서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거나, 그냥 눈팅만 하는 노출되지 않은 모든 회원들이 기본적으로 성인이고 나름대로의 삶의 목적을 두고 살아가는 것을 이해하는 취지에서라도 너무 소모적인 논쟁이나 주관적인 의견들은 조금 자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자기를 잘 이해하여주는 곳 에가서 하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검증이 된 팩트를 서로 공유하는 정도면 좋겠는데(제 생각에), 어느 정치인이 좋더라도 그건 개인의 취향이니 굳이 여러사람들에게 그 취향을 알려주실 필요도 없을테고요...



또 어떤 사항에 대하여 토론을 하고 싶으면 최소한 본인도 상대방의 논리에 납득당할 수도 있다는 각오와 서로 의 존중을 기반으로 의견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1000명이 보는데 댓글은 많아야 고작 30-40개 달립니다. 따라서 댓글의 방향이 어느 한쪽의 의견으로 쏠려 있더라도 그걸 마치 와싸다의 전체 성향으로 몰아부칠 필요도 없습니다. 960명은 그져 보고만 있었으니까요.

 

탄핵정국이후 조금 숨 좀 쉴까했는데 또다시 벌어지는 정치현안이 와싸다를 참 지치게 만드는 것 같길레 몇 자 끄적여 봅니다.



글을 쓰면서 일반 총량의 법칙에 속하는 수준인지, 아니면 지랄 총량의 법칙에 해당되는지 살펴보시고 등록완료 버튼을 누르시는 센스를 갖추시길 바랍니다...(이 글도 아래 법칙에 속할지 ..잘 모르겠네요..)



[지랄 총량의 법칙]



지랄은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지랄 총량의 법칙은 사람이 살면서 평생 해야 할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는 의미다. 한동대 법대 교수 김두식의 책 『불편해도 괜찮아』에 나오는 말이다. 김두식은 자신의 딸이 중학교 1학년이 되더니 “엄마 아빠 같은 찌질이로는 살지 않겠다”라고 선언하고 사사건건 충돌을 일으키자 ‘시민들을 위한 싱크탱크’ 희망제작소의 유시주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런 대답을 들었다고 말한다. “모든 인간에게는 평생 쓰고 죽어야 하는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 어떤 사람은 그 지랄을 사춘기에 다 떨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늦바람이 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죽기 전까진 반드시 그 양을 다 쓰게 되어 있다.”1)



이른바 중2병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지랄 총량의 법칙이 주목받고 있다. 지랄 총량의 법칙이 중2 때 지랄을 떨지 않으면 나중에 엉뚱한 방향으로 분출될 수 있다는 논리를 제공함으로써 그나마 학부모들을 위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학부모는 “그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때 이 난리를 치는 것보다는 차라리 지금 저러는 게 낫다고 위안할 뿐”이라고 말했

[네이버 지식백과] 지랄 총량의 법칙 (트렌드 지식사전, 2013. 8. 5.,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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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연 2017-04-03 14:30:37
답글

옳은 말씀입니다.
유독 선거철만 되면 우후죽순처럼 글이 쏟아져 나오는데,
거의 진흙탕이죠.
반박하는 서로의 주장이 내말이 옳다이니 결론이 나겠습니까?
지가 정치글은 거의 쓰지도 않고 댓글도 안달고 침묵하지만,
침묵하고있다하여 정치에 관심이 없는거 아니죠.
걍 조용히 표로 심판 할겁니다~

전성일 2017-04-03 16:23:08

    저도 창연 으르신 따라서 조용히 표로 심판할렵니다..^^

김승수 2017-04-03 16:34:19

    콜크 병따까리 을신 따라 조용히 표로 심판하겠씀다..^^

전성일 2017-04-03 16:39:02

    아시는대로 저는 아직 총기발랄한 총소년 입니다. 하르방 어르신 따라 조용히 심판 하겠습니다.

이종호 2017-04-03 17:24:58
답글

지두 쪼매 잠잠해져 가는것 같아 자게 총량의 법칙에 의거 즌기철또랑 mt 도봉과 중랑리버사이드 스토리를
재개 할랴구 했는데 또 쥐뢀들을 치는 통에......아! 띠바...그너메 지뢀들....

전성일 2017-04-03 17:52:08

    앞으로 즌기철또 시리즈는 증좌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 2017-04-03 17:36:41
답글

저는 선거 끝날때까지 입산수도할 낌다...@&&

전성일 2017-04-03 17:54:21

    좋은 산속 있으면 ..삼봉녕감님두 추천하여 주시길요..

이종호 2017-04-03 18:57:34

    내 이 드런잉간을 걍 확...ㅠ,.ㅜ^

이수영 2017-04-03 19:54:17

    아예 손잡고 사이좋게 들어가시는것도~

김승수 2017-04-03 21:06:41

    두분 손 잡고 드가셔서 안나오시능것도~

이종호 2017-04-03 21:44:14

    내 드간다면 필히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탱이는 꼭 끌고 갈껌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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