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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영화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있는 시기가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서부전선 얘기 기대됩니다. 혹 2차세계대전 영화 중 영국이나 미국이 주인공인 것 말고, 독일이 주인공인 영화 좋은 것 있을까요? 독일측 입장에서 휴먼 드라마 같은 감동적인 주제 같은거 말예요. 맨날 미군이 주인공이 되어 독일군을 때려 부수거나, 미국이나 유태인의 휴머니즘을 부각시킨 영화는 이제 식상해서요.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TV 3부작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탈린그라드] 도 잘 봤고요.
최근 개봉했나? 어쨌든 랜드오브마인이 괜찮습니다. 그 외에는 다스부트가 괜찮고요
철십자훈장 꼭 보세요.
미이라는 이연걸 나온 망작을 빼곤 참 재미지게 잘 봤던 기억이 납니다. 톰아자씨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미이라...기대됩니다.^^ 캐리비언의 해적은 킬링타임용으론 쥑이고...특히 잭 스패로우의 코믹연기가....^^ 스테판 킹의 공포영화는 별루 좋아하질 않습니다...너무 무서운건 싫어요..."월하의 공동묘지"를 보고 난 뒤부터.. 전쟁영화도 너무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영화가 너무 난무해서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피아니스트와 쉰들러 리스트는 감명깊게 봤습니다. 세영님께서 올려주신 예고편 흥미가 진진합니다....^^
덩케르크는 영프 연합군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영화라 나을겁니다. 공포영화는 저도 요즘은 피하고 싶은데 그래도 이번에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