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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죄와 관련된 법령에 위배되는 내기로 보입니다.
공개적인 본문글 지우시고 쪽지로 그 여부를 정하셔야겠습니다.
이 게시글과 내기에 관련된 댓글을 지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고 언넝 지우세요~~~!!

누가 볼까 무섭네요. 언능 내리세요~~

정치꾼들 때문에 서민들 등꼴시네요.. 돈말고,

기왕 예측 내기 하셨으면. 와싸다 게시판에 맞춘사람한테 깔끔하게 승복하고 " 나는 하수 소인배입니다. " 이런식으로 인정하는 글을 올리는게 돈백보다 더 진지하게 보입니다. ^

그런데.농담말고(어차피 선량한 사회풍속에 위반되는 계약은 무효이므로, 한번 떤져보자는식에 ) 진짜 꼭 돈을 내기 해야겠다하면 누가 맡아주고 할필요없이 와싸다 불우이웃돕기란이 위에 있으니, 거기로 입금하면 절때 법에 걸리지도 않고 객관적으로 검증도 되고, 좋은일도 하는것이죠!

작성시간을 보니, 휴일에 술한잔 거하게 하시고 술김에 쓰신 글 같군요.

설마 맨정신으로 이런 초딩같은 유치한 글을 올리진 않았겠지요.

어제 어떤 분께서 와싸다 자게 수준 떨어졌다고 한탄하시던데...

저는 반박을 하였지만, 이 글을 본 후론 동의할 수 밖에 없네요.

ㅋ. 방금저도 내기 걸었는데. ㅎㅎ. 요건제가 하고 제건 님이 해주세요^^

    워워~
그렇지 마시고 양쪽 모두 저에게 100만원씩 맡기면 5월9일 결과에 따라 이긴분에겐 100만원은 돌여 드리고 진분 100만원은 진분 이름으로 불우아동 돕기에 기부해서 연말 정산시 사용하시는건 어떨지요.아니면 특정 기부처 이야기 해주시면 제가 공신력 있는 단체인가 알아보고 기부 할게요.

저 돈 몇백만원에 제이름에 먹칠 할 인간은 아닙니다.

어른들이 이러는건 좀 그렇네요.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애정을 뭐랄 수는 없는 일 이지만 과유불급 너무 지나치면 지지하는 후보에게도 도움이 안됩니다.

5월 9일 이후면 사라질 글입니다. 그냥 웃어 넘기세요.

만약 서로 물러설 수 없다면 내기에서 지신 분의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이 좋을 겁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가끔 벌어지는데 그 돈을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 후원이나 보육원 후원금으로 돌립니다.

와싸다 이름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그렇게 한다면 저도 조금이나마 성의표시 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우스운? 글 올린 이유는 한 가지 입니다. 돈이 목적도 아니고 기부가 목적도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정치글 올려서 논쟁/언쟁하는거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논쟁은 별로 생산적이지도 않고 백날 얘기해봐야 사람 생각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다 댓글이나 몇 번 달고 맙니다.

이번에 이런 내기까지 가게 된 건, 게시판에 이런저런 정치적인 의사표현 할 수 있고, 특정 정치인에 대해서 지지의사, 반대의사 다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단정적으로 자기 확신을 가지고 나름 근거까지 제시하면서 특정 후보에 대해서 안. 된. 다. 고 주장하시니 그 주장에 대해서 그렇게 확신이 있으면 각자 책임지면 좋겠다.. 다만 그 방법에 있어서 이런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하다고 생각되서 입니다. 돈 귀하지 않은 사람 없구요. 유치해보일 수도 있지만 이것만큼 자기 주장에 확실하게 책임지는 것도 딱히 없어보입니다.
저 살면서 지금까지 복권 한장 안 사봤습니다. 도박, 요행 이런거 싫어하구요.. 단언하지만 도박 아닙니다. 이번 건은 그냥 각자 주장에 대한 "책임"에 대한 부분이고 그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김민관님께 감사드리구요.. 그 방법론적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일 모르는 거니까.. 제가 질 수도 있는거구요.. 제가 지게 되면 약속한대로 백만원에 한정해서 책임지겠습니다.
그 100만원의 쓰임새에 대해서 제가 정현철님께 어떤 의견을 드릴 입장은 아니구요. 다만 저는 제가 이길 경우 김민관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정현철님께서 댓글로 의견주시면 바로 백만원 입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 실전이고 한 번 말 뱉으면 책임지는 거고, 시작했으면 끝까지 갑니다. 여러 회원님들 혹 불편하시더라도 그냥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임지지도 못하는 말 뱉어내고 아님말고식 얘기들 쏟아내는 거에 대해서 이런 유치한 방법(이지만 가장 진심이 담긴 방법이라고 생각해서)으로라도 한 번 걸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정현철님 쪽지 확인 하고 내일 오전중에 입금 계좌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김민관님, 쪽지 보냈습니다..
위 댓글보니 공개된 곳에서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듯 하네요.

    지금 회사라 보안 때문에 컴으로는 와싸다가 안열리고 탭으로 밖에는 안열리는데 데이터 이용해서 열면 탭으로는 쪽지 확인이 안됩니다.오늘은 야근이라 내일 오전중에 쪽지 확인하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네.. 내일 오전중에 쪽지 주세요~

    예

김민관님, 이런 건 그냥 좀 못 본 척 넘어가시지. 센스가 없네요.

그냥 놔두면 아무것도 아닌 두 남자의 한순간 사소한 자존심 싸움을

굳이 끼어들어 현금 2백만원이 묶이는 진지한 상황으로 만들어 버리시네요.

설마 진짜 입금받으시는 건 아니겠죠. 제가 보기엔 김영광님이 훨씬 유리합니다.

달님이 가장 유력한 후보니까요. 그렇지만 정현철님의 분석도 나름대로 재밌던데요.

그리고 기부나 후원은 자발적으로 해야지, 내기에 진 벌처럼 강제로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가요.성인이면 자기 말에 책임 지는 모습이 좋아요.두분다 원하면 굳이 마다 할 생각 없습니다.

    최창식님., 제가 이 내기를 한다면.,,
자존심 싸움 때문에 하는 게 아닙니다. 안철수 지지해서도 아닙니다. 이길 자신이 있으니 하는 겁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조각들의 단서들을 보고 큰 흐름을 읽으면 보입니다. 누가 이길지를..... 제가 보기엔 4월 후반 쯤엔 이제 대세가 바뀌었음을 느끼게 될 거라 봅니다..
그리고 기부? 그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뭐 좋지요 ㅎㅎ

김영광님이 이긴다에 오백원~~ㅎㅎㅎ